책소개
오랜 상처를 치유하는 길을 나는 책 속에서 찾았다!
이해인 수녀 추천도서
문학작품 속에는 등장인물들의 인생이 담겨 있다. 『책으로 치유하는 시간』은 28편의 외국 소설과 12편의 국내 소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 속에는 결핍, 집착, 열등감, 성장통, 실연의 고통, 상실감, 성공 뒤에 오는 허무함, 고독, 대중의 폭력, 이념의 덫, 애증, 욕망, 후회, 자존감 상실, 편견, 희망 없음 등으로 상처받은 수많은 모습들이 그려지고 있다. 이 책은 소설 속 등장인물들의 상처와 감정에 초점을 맞추어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상처를 돌아보고 치유의 길을 모색하도록 이끌고 있다.
소설 속에는 등장인물들의 인생이 담겨 있다. 그들의 상처는 나 또는 내 주변 사람들의 상처와 상당히 닮아 있다. 그래서 우리는 책을 읽으며 우리의 상처를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그것을 통해 치유의 길을 발견하게 된다.
저자는 문학소설 40편을 통해 오랜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권유한다.
이 책은 28편의 외국 소설과 12편의 국내 소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 속에는 결핍, 집착, 열등감, 성장통, 실연의 고통, 상실감, 성공 뒤에 오는 허무감, 고독, 대중의 폭력, 이념의 덫, 애증, 욕망, 후회, 자존감 상실, 편견, 희망 없음 등으로 상처받은 수 많은 모습들이 그려지고 있다.
나에게 책을 왜 읽어요? 라고 질문 한다면 책 읽는 게 좋아서 나 혼자 즐길 수 있는 그 시간이 좋아서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더 욕심이 있다면 유식하게 어떤 어렵거나 기쁜 상황이 있을 때 작가랑 책제목을 같이 이야기하며 한 번 읽어 보세요 도움이 될 거예요 라고 말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책으로_치유하는 시간>은 이런 나의 욕구를 모두 충족하면서 읽기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어 더 집중하여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P5 독서를 통해 상처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관조하면서 자신의 상처의 원인을 파악하고 실체를 파악할 수 있다. 상처의 실체를 알게 되면 나아가 그에 맞는 해결 방법을 구체적으로 모색할 수 있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얻는 것은 책을 통한 지적 충만감이다. 지적 욕구는 물질적 욕구와 달리 채우면 채울수록 충만함과 만족감을 선사한다. 그것은 자존감 을 높여주고, 높아진 자존감 은 상처에 대한 면역력과 치유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