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AI시대, 온라인 학습 습관이 평생 성적을 결정합니다!”
초등맘이 꼭 알아야 할 초3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학습 필독서
★2020·2021 EBS 교육방송연구대회 수상 / 초등 교과서 집필★
2년여 간 우리의 일상을 뒤바꿔놓은 COVID-19의 영향으로 교육의 모습도 이전과 크게 달라졌다. 온라인 학습이 사교육은 물론 공교육에서까지 폭넓게 활용되며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와 더불어 교육부는 블렌디드 러닝(온·오프라인 혼합 교육), 스말로그(스마트+아날로그) 교육 등 학교에서 온라인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로 인한 유행적인 현상이 아니라 미래 교육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 이제는 원격 학습의 문제를 해결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개선하며, 주어진 학습 환경을 충분히 활용하는지 여부가 성적을 결정한다.
이 책은 현직 초등 교사인 저자가 직접 반 아이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랜선 공부 프로젝트를 진행해오면서, 학생들의 성적과 태도의 변화를 구체적 데이터와 학생 및 학부모와의 상담 등을 통해 증명된 공부법을 담았다.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책은 많지만, 과목별로 온라인 학습을 제대로 활용함으로써 자기주도 학습관을 지니는 방법을 체계화한 책은 없었다. 이 책은 미래 교육의 메가트렌드로서 온라인 교육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평생 가는 자기주도 학습 태도를 기르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담았다.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자로 키우는 열쇠는 온라인 교육을 제대로 활용하는 랜선 공부법에 있다. 수준에 맞는 개별화가 가능하고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 학습은 공부력을 빠르게 높이는 방법이다. 랜선 공부법을 익힌 아이는 선행부터 보충 학습까지 온라인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실력을 쌓는 디지털 자기주도적 학습자로 성장할 것이다.
초등 시기 학습은 특히 부모와 자녀의 신뢰 관계가 바탕이 되는 만큼, 성공적인 공부 습관 형성을 위한 부모의 소통 기술을 각 장마다 소개한다. 이를 통해 자녀의 성적을 높이고 자기주도 학습관을 잡아주고자 고민하는 모든 부모의 길잡이가 된다.
저자는 초3 때부터 아이가 평생 공부할 수 있는 체력을 길러줘야 한다고 하였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자녀는 없지만 딱 초3 정도가 공부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습관도 들여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앞으로의 지식은 학교, 학원이 아니라 온라인에 있다는 올바른 지적도 하였다.
저자가 인정하듯이 초3 정도면 교과서를 복습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초3 정도 때부터 무슨 학원을 많이 보낸다던지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아예 학교 교과서부터 공부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코로나 때문에 원격 수업 때문에 학습 격차가 많이 발생했고 저자는 국어가 중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