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건강은 곧 면역이다!
우리 생활 전부가 면역요법의 대상이다. 무심코 하는 작은 생활습관 하나가 면역을 약화시키기도 하고 증강시키기도 한다. 이젠 병이 나서 치료하는 치병의 시대가 아닌, 예방적 치유의 시대다. 미병단계는 물론이고 이미 발병한 사람도 면역력 강화로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암도 예외가 아니다. 병원 없는 사회를 꿈꾸는 저자가 알려주는 이야기는 치병의 비밀인 면역력은 무엇인지, 장과 뇌의 관리로 면역을 올리는 법, 그리고 암 치료에 있어서 면역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을 것이다.
50여 년간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며 깨달은 면역 건강법『면역이 암을 이긴다』. 우리 몸의 면역 관련 기구를 비롯해 면역 기능을 주관하는 장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면역에 있어서 뇌의 역할은 무엇인지, 일상생활 속에서 면역을 올릴 수 있는 방법 역시 배워볼 수 있다. 더불어 암 치료에 있어서 면역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고 표준 치료가 완료된 후 면역력을 높여서 재발을 방지하는 법 역시 면역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책 내용을 이해하려면 먼저 면역에 대한 정의부터 면免 역疫은 전염병을 면하다, 질병에 걸리지 않게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면역이 하는 일은 감염 예방, 건강 유지, 노화예방이다. 면역에는 자연면역계와 획득면역계가 있는데 자연면역은 인류의 진화과정에서 생겨난 것으로 태어나면서 타고 나는 면역 시스템이고, 자연면역 만으로 공격이 안 되면 획득면역계(적응면역계)가 임파계를 총동원해 공격에 나선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시형 박사의 목적은 어떻게 면역력을 증강시킬 것인가에 있다고 했다.
그래서 면역력 증강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의료지식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왜 잠복기가 나타나는지에 대해 감기를 예로 들어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