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본에서는 35만 부 이상 판매되고, 우리나라에서도 미래창조과학부 인증 우수과학도서, 기타 여러 단체의 청소년 교양 추천도서로 선정되며 인정받아온 시리즈의 ‘수학자 편’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일본 최초의 사이언스 네비게이터로, 청소년들에게 수학과 물리를 즐겁고 알기 쉽게 가르치고 있는 저자가 에 이어 더욱 강력한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즐거운 수학 학습을 원하는 독자들을 찾아왔다.
저자는 이 책에서 수열과 지수 로그, 방정식과 함수, 삼각 함수와 미분?적분, 페르마의 정리 등 중 고교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수학 개념을 설명하고 있는 것은 물론 중력, 블랙홀, 빅뱅 등 우주의 신비에 관한 물리학 이론이 어떻게 ‘수학’에서부터 시작되었는가를 네이피어, 뉴턴, 아인슈타인, 보어 등의 최고 학자들의 삶과 함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나간다. “단 한 개의 수식을 발견하고 완벽하게 증명해 내기까지 얼마나 많은 탐구자의 이어달리기가 있었는지를 생각하면 감동으로 가슴이 벅차오른다.”는 저자와 함께, 재미로 가득한 스토리텔링 수학여행을 떠나보자.
1학기 수학1 시간에 로그에 대한 내용을 학습했다. 당시 자유과제로 로그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조사했는데, 인터넷으로 검색하다보니 많은 내용이 나오지 않고 간단하게만 나와 있었다. 이에 대해 더 알기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에 있는 내용 중에, 네이피어가 자신을 ‘발명가’라고 칭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1550년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네이피어는 성장하면서 비범한 재능을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