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관계, 맺는 것보다 정리가 먼저다!
불편한 관계를 비우고 행복한 관계를 채우는 하루 15분 관계 정리법『관계 정리가 힘이다』. 베리굿정리컨설팅 대표이자 ‘국내 1호 정리 컨설턴트’로서 한국 내 정리 열풍을 불러일으킨 저자 윤선현이 일상 속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관계 정리법들을 소개한 책이다. 하루에 15분 정도 짧은 시간만이라도 자신의 관계를 돌아보고, 관계의 변화를 가져오는 소소한 행동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수십 명의 관계 달인 인터뷰와 수백 명의 설문조사를 통해 현실적이고 공감 가는 사례들을 수집하고, 다양한 컨설팅과 워크숍을 통해 효과가 증명된 관계 정리법을 제시하였다. 총 4부로 구성하여, 관계의 행복을 방해하는 것들은 무엇이며, 나의 현재 관계는 어떠한지 점검하고, 자신이 진짜 원하는 관계 규칙을 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낡은 관계를 비우고 설레는 관계를 채우는 시간, 다양한 관계 정리의 시스템과 솔루션을 통해 날마다 조금씩 관계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는 단순하게 많이 자주 연락을 한다고 해서 친해지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내가 생각해도 그렇다. 회사 사람들이랑 연락은 자주해도 친하지는 않다. 그냥 안부 문자 같은 상투적인 문구를 보고 저자는 ‘이 사람이 나를 잘 아는 사람인가?’ 의문이 들었다고 한다. 나도 상투적인 연락을 싫어한다.
고마운 사람한테는 단체 문자를 보내지 말라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말이었다. 인맥이 많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라고 한다. 저자는 몇 명을 알고 지내는지와 내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냐는 다른 문제라고 했다. 나도 단순하게 사람, 인맥 숫자가 많다고 자랑하는 경우를 많이 접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