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저자는 부분해법의 조각모음 상태에 있는 경영학을 하나의 통일된 이론체계(systemic theory)로 만들기 위해 1981년 『경영학적 사고의 틀』 1991년 『프린시피아 메네지멘타』를 저술했다. 『경영학적 사고의 틀』에서는 경영의 문제를 시간, 공간, 인간 등 3차원으로 분해하여 접근하는 방법을 제시했고, '프린시피아 멘네지멘타'에서는 생존부등식의...
경영학의 진리체계를 읽으면서 내용이 조금 어려워서 이해하는 데는 시간이 좀 걸렸다. 현재까지 경영수업을 들으면서 그냥 외웠던 부분에 조금씩 이해를 하게 되는 점이 있어서 좋았지만 생물분야나 기술의 전문적인 말을 할 때는 한 번 더 읽을 수밖에 없었다.
내용정리에 앞서 경영의 분야가 넓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느끼기에 따로 분리되는 느낌이 많이 들었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재무, 인사, 회계, 마케팅 등 따로따로 라는 생각의 틀에서 그냥 이 모든 것이 모두 경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딱히 어떤 단어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의사결정을 할 때 모두 조금씩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자연으로부터 모든 것을 연관시켜서 경영의 방법과 경영자로서의 마인드에 대해서 나타낸 것이다.
경제학과지만 경영학을 배우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경영학원론 수업을 듣게 되었고, 아직 수업을 들은 지 한 달이 채 되지도 않았지만 경영학을 배우는 것 이외에도 교수님과 경영학과 학생들에게 배울 점이 많았다.
이번 숙제는 ‘경영학의 진리체계’를 읽고 독후감을 써오는 것이었는데 책에 대한 수요가 너무 많아서 구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간신히 구한 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딱딱해 보이고 따분할 것 같아서 걱정이 많이 됐지만 처음 부분은 쉽고 단계적으로 설명이 돼 있어서 읽을 만했다.
책의 내용은 사람이 태어나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이냐는 철학적인 물음부터 시작해서 5억 3천만 년 전 생존경쟁을 위해 환경에 적응하고 살아가는 생물체 까지 거슬러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