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400만 조회수 ‘반값 보험료 만들기’ 유튜버가 말하는
나를 지키고, 내 돈을 지키는 보험 A to Z
우리는 미래의 각종 사고를 대비해 여러 보험에 가입해 놓는다. 실손의료보험, 암보험, 종신보험 등 종류도 많고, 보험회사마다 보장 범위도 제각각이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보험이지만 보험이라는 상품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가입한 사람은 극히 드물다. 그러니 내가 내고 있는 보험료가 적당한 것인지 확신하기 어렵다. 당신이 내는 보험료는 얼마인가? 태아보험에 10만 원이 넘는 보험료를 내고 있지는 않은지, 종신보험에 가입해 20만 원이 넘는 보험료를 내고 있지는 않은지, 보험회사에 불필요한 많은 수수료를 주면서 저축 아닌 저축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야 할 때다.
보험을 ‘저축’이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보험은 오히려 비용이며 ‘지출’이다. 비용과 지출은 계획하에 적절히 통제되고 관리되어야 한다.
노후준비의 가장 중요한 것은 기 시간이 주는 복리 혜택을 이용하는 것이다. 노후 준비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점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풍요로운 노후 생황과는 거리가 멀수밖에 없다. 노후준비가 되어있지 않ㅇ느 부모는 재정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자녀와의 관계까지 멀어질 수 있다. 자녀양육에 집중해서 노후에 가난한 부모가 되기보다 자녀에게 독립심을 심어주고 본인의 노후준비에도 철저한 부모가 되자. 노후자금 준비는 긴 시간을 활용해 소액으로 장기투자하는 것이 좋다. 소득의 10%를 무조건 떼어서 별도로 운영하는 것이 좋다. 끝까지 유지할 수 있는 금액만 투자하자. 장기투자의 성패는 수수료와의 싸움에 달려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노후자금 준비의 출발과 근간은 국민연금에 둬야 한다. 퇴직연금을 IRP 계좌에 넣으면 퇴직 소득세를 감면 받을 수 있고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 할 수 있다. 개인연금은 연금저축펀드, 주택연금등으로 중복되게 준비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