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걱정도 습관이다》는 걱정이야말로 평범한 우리들의 정신을 갉아먹는 지긋지긋한 주범이라는 사실, 끊어질 듯 끊어질 듯 절대 끊어지지 않는 걱정의 슬픈 본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동시에 우리가 습관성 걱정에서 당최 빠져나오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무엇보다 머릿속을 꽉 채운 복잡한 걱정을...
<도입>
평범한 우리들이 모두 겪는 습관은 바로 ‘걱정’이다. 우리들의 정신을 갉아먹는 지긋지긋한 걱정은 끊어질듯 하지만 절대 끊어지지 않는 슬픈 본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가 습관성 걱정에서 당최 빠져나오지 못하는 이유도 설명한다. 머릿속을 꽉 채운 복잡한 걱정을 말끔히 정리하고 싶지만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도 힘들다 싶을 정도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 걱정들을 말끔히 정리해줄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이 책을 읽고 ‘멘탈’한번 잡아보자.
우리들은 하루에도 수십, 수백가지 생각을 하고 살아간다. 이러한 생각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걱정’이 아닌가 싶다. 부모라면 자식걱정, 수업생이라면 시험걱정, 처녀총각이라면 결혼걱정부터 경제걱정, 건강걱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걱정들이 우리의 사고를 좀먹는다. 이책은 그저 ‘낙천적으로’살아가고 조언하지는 않는다. 다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생각중에서 대부분의 ‘걱정’들은 쓸데없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걱정은 불면증, 우울증, 불안증, 스트레스 장애, 신경증으로 발전하여 사람을 괴롭힌다. 이러한 질병들은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질병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걱정은 쓸데없는데 이러한 쓸데없는 걱정으로 인하여 삶의 질이 무참하게 낮아지는 것은 안될일이다. 저자가 이책을 쓴 이유역시 너무많은 걱정으로부터 하나의 탈출구를 마련해주기 위해서라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