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버튼 하나로 듣고 또 듣는 첫 동화 사운드북
어렸을 때부터 이야기를 듣고 자란 아이들은 사고력과 집중력이 높은 편입니다. 이야기를 듣는 동안 그림을 보며 추리하고, 판단하면서 줄거리를 이해하기 때문이지요. 오랫동안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아 온 명작 동화는 대부분 주인공들이 어떤 어려운 문제에 부딪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착함과 악함, 옳고 그름의 갈등 속에서 문제 해결의 방법을 배우는 데 명작 동화는 훌륭한 교과서입니다.
〈미운 아기 오리〉의 아기 오리는 못생겼다는 이유로 모두에게 구박을 받았어요. 하지만 아기 오리가 사실은 아름다운 백조였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아이들은 겉모습보다 중요한 건 마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듣고 또 듣는 것을 반복하는 아이를 위해 〈원버튼 첫 동화〉를 선물하세요. 부모님의 도움 없이 버튼 하나로 재생되는 명작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습니다. 연극 무대에 초대된 것 같은 실감 나는 사운드와 함께 명작 동화 속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못생긴 회색빛 아기오리는 형제들의 구박으로 인해 집을 떠난다. 자신이 사냥개한테 잡아먹히지 않는 것도 못생겨서라고 생각할 만큼 자존감도 낮아져있는 상태였다. 착한 할머니가 자신을 받아주지만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와 암탉이 오리를 괴롭힌다. 결국 할머니의 집에서도 나온 오리는 하늘로 날아오르는 백조들을 바라보며 부러워한다.
추운 겨울날이 되자 오리를 불쌍하게 여긴 한 농부가 오리를 집으로 데려가지만 그의 아내와 아이들이 오리를 내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