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도 솔직히 1등이 하고 싶다. 』제1권《멘토링 편》. 힘겨운 공부 과정을 뚫고 공부 목표를 이룬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혼자서 공부학 10개월 만에 1등이 된 중2 지훈이, 게임 레벨 상위권에서 공부 상위권이 된 고1 민규 등 자기만의 한계를 극복하고 1등이 된 학생들의 눈물겨운 성장 이야기다.
여러 학생들의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한 학생은 공부가 하기 싫고 재미없다고 했다. 공부 잘 하는 사람도 대부분이 이렇게 느끼고 있지 않을까 싶었다. 웃긴 것은 그 학생의 얼굴이 결코 공부를 버리겠다는 얼굴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렇다. 초, 중, 고 12년 동안 공부를 완전 외면하고 살 수는 없다.
중학생 때 방황하고 벌점이 100점 넘게 쌓이고 수업도 듣지 않고 불량했던 학생은 고민을 했다고 한다. 나도 그랬지만 게임을 하든 TV를 보든 뭘 하든 공부를 하고 있지 않을 때 항상 뭔가 찝찝한 기분은 있었다. 에듀플렉스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는데 그 곳은 매니저라고 해서 공부를 관리해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