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흙수저 중의 흙수저로 태어나
100억 원대 사업을 일궈낸 아빠가
MZ세대 아들에게 전해주고픈 인생 꿀팁
바야흐로 ‘불확실성의 시대’다. 확실하고 당연하게 여겨졌던 것들이 전부 사라지고,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세상이 되었다. 이런 상황은 부모 품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서야 하는 2030 사회 초년생들에게 더욱 가혹하게 다가온다. 불투명한 앞날에 대한 불안감으로 너도나도 부동산, 주식, 가상화폐 투자에 뛰어들지만 남는 건 허탈감뿐이다. 든든한 종잣돈과 다년간의 경험, 폭넓은 안목 없이 재테크에 성공할 확률은 극히 적기 때문이다. 믿고 따라갈 만한 롤모델도, 평생 직장 개념도 사라진 요즘, 우리는 무엇을 붙잡아야 할까? 세상의 풍랑 속에서 이리저리 치이지 않으려면,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일류 아빠의 생각》을 쓴 저자는 책 속에서 변하지 않는 삶의 길을 보여준다. 극심한 가난과 신체적 장애를 짊어진 채, 온몸으로 발버둥치며 살아오면서 몸소 체득한 인생의 지혜이기에 더욱 생생하고 믿음직하다. ‘어른 됨’, ‘일’, ‘관계’, ‘돈’, ‘인생’ 총 5개의 굵직한 주제 안에 사회 초년생들이 궁금증을 가질 만한 여러 문제에 대한 저자 나름의 해답을 편지 형식으로 담아냈다. 아버지의 마음으로 써 내려간 편지 속 이야기들이 급변하는 시대, 올바른 인생의 길을 찾아 헤매는 이들에게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ㅇ지은이: 손재환
㈜지앤디 대표이사,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아이데코 본점 원장, 한국안경아카데미 대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으로 다양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1990년에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를 졸업한 후 스물두 살 때부터 안경사로 일했다. ‘젊을 때 내 매장 한번 해보자’라고 결심한 뒤 이십대 중반에 고향에서 7평짜리 안경원을 열였다. 지금까지 독일식 전문 검안기 도입, 외곽 지역에서의 고급화 매장, 공장형 할인, 티타늄 소재의 대중화, 피팅 체험형 매장 등 새로운 컨셉을 안경원 매장에 시도해왔다. 어릴 적에 가난과 장애 때문에 무척 험난한 시간을 보냈기에, 자신처럼 힘들게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후배 안경사들과 이웃들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안경혁명’, ‘안경 피팅의 정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