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직장인들이 하는 모든 일은 결국 '문서작성'과 연관되어 있다. 하지만 문서작성에 대해 공포증을 앓고 있는 직장인이 무려 7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생각과 아이디어가 제 아무리 뛰어나다 할지라도 이를 한 장의 완벽한 문서로 만들어 내지 못하면 그는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평가받을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어떤 문서가 퍼펙트한 보고를 가능하게 해주는 컴팩트한 문서일까?
이 책에는 그동안 저자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과정 속에서 알게 된 여러 가지 노하우, 어떻게 하면 좋은 문서, 어떻게 하면 짧고 강한 문서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직장인들이 궁금해 하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노하우가 담겨져 있다.
이 책에서 다음 3가지의 내용을 강조한다. 첫째, 문서를 잘 쓰지 못하면 벙어리가 된다. 둘째, 문서는 생각의 결과이자 과정이어야 한다. 마지막, 문서작성에 왕도(王道)는 없다.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문서작성 능력이 높아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많이 써보고, 좋은 문서를 많이 읽어보고, 많이 생각해 보며, 상사와 많은 교류를 하는 과정에서 점점 당신의 문서는 짧아지고 강력해진다.
ㅇ 문서 작성의 필요성
- 문서는 ‘사람과 사람의 의사소통’ 수단
- 정보기술이 발달함에도 필대필(Text to Text) 방식이 여전히 활용
- 체계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비즈니스에서 주로 사용
- 직장인으로서 문서작성 능력은 큰 경쟁력
ㅇ 비즈니스 상황에서 문서작성의 중요성 3가지
- 회사의 중요한 의사를 대내외나 상하좌우로 연결
- 각종 활동 결과를 보존할 수 있어 성공을 부르는 근간 역할
- 장래에 발생할 수 있는 책임에 대한 명확한 파악
ㅇ 직장인에게 필요한 지식 영역과 미흡한 영역
- 필요한 영역 : 문제해결 기법, 재무 지식,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창의적사고, 마케팅적 사고
- 부족한 영역 : 문서작성 스킬 -> 모든 게 뛰어나도 올바르게 소통할 수 있는 문서를 못 쓴다면 재능을 표현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