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고서 ‘글’완전 격파할 수 있는 원칙]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도 보고서를 쓰는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잔인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당신이 보고서에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고 당신만의 의견을 개진하면 할수록 성공경험이 쌓일 수밖에 없습니다.
기억하세요, 99%의 보고서에는 정보만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정보를 토대로 여러분만의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야말로 당신을 상위 1%의 일잘러로 만들어 준다는 사실을요. -15p
■명심하세요, 기획서를 쓰는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의견’을 내는 것입니다. 정보를 정답이라고 착각하는 것에서 빨리 탈출합시다. -17p
■인간은 자신이 없을 때 추상을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고서의 글이 감성적이면 감성적일수록 상대방은 당신이 스스로의 주장에 자신감이 결여되었거나 당신의 주장이 급조되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깨닫게 됩니다. -36p
■초고의 첫 주장은 감성과 추상이 담긴 글을 쓰셔도 됩니다. 하지만 당신의 초고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그 주장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수치화하시길 바랍니다. -37p
■< 보고서의 제목은 어떻게 지어야 할까?>
제목은 보고서에서 가장 먼저 읽히는 부분입니다. 보고서를 읽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제목을 보고 이것이 무엇에 관한 보고서인지를 판단합니다. 그런데 이때 제목이 적절하기 않다면 어떻게 될까요? 상대방은 이 보고서를 지금 읽어야 할 만큼 중요한지 아닌지 판단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69p
① 구체적으로 표현하라
보고서의 제목에는 추상적이고 모호한 표현이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보고서의 경우 이런 타이틀을 채택하게 되면 상대방의 흥미를 끌 수가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69,7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