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알듯 말듯 너의 감정을 알려줄게!
단순히 '좋다'라고 알고 있는 것과 '즐겁다', '뿌듯하다', '벅차다' 등 다채로운 표현을 알고 있는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당연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내가 사고 싶은 스티커를 사려다가 엄마 머리핀을 샀어." 우린 이 말에서 '사랑'에 대한 감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마음을 표현한 것이죠.
『아홉 살 마음 사전』은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동시로 어린 독자들에게 '감정'을 알려줍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감정 표현을 그림과 함께 사전 형태로 소개합니다. 마음을 표현하는 단어 80개를 구체적이고 실감 나는 글과 그림으로 만나보세요. 다양한 감정 표현을 익힘으로써 자기 마음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은 물론, 더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것은 어렵다. 자기 마음이 어떤지 정확하게 알지 못해서이기도 하고 마음을 표현할 말ㅇ르 알지 못해서 이기도 하다.
이 책은 마음을 표현하는 말 80가지를 가나다순으로 소개했다. 감정 표현을 활용할 상황을 그림과 함께 보여 주면서 그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감격스럽다
-뿌듯하거나 기뻐서 가슴이 뭉클해지다
2.걱정스럽다
-걱정이 되어 편하지 않다
3.고맙다
-남이 친절하게 대해 주거나 도움을 주어서 흐뭇하고 즐겁다
4.괜찮다
-걱정이 되거나 문제가 될 것이 없다
5.괴롭다
-아프고 힘들다
6.궁금하다
모르는 것을 알고 싶어서 몹시 답답하다
7.귀엽다
-행동이나 생김새가 사랑스럽다
8.그립다
-보고 싶거나 만나고 싶다
9.기쁘다
-바라는 일이 이루어져 기분이 좋고 즐겁다
10.나쁘다
-마음이나 기분이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