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새벽 4시 반》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 용기, 자립심, 의지력을 길러주기 위한 어린이 자기계발서예요. 하버드 대학교는 노벨상 수상자, 미국 대통령, 성공한 기업가, 위대한 문학가 등 세계를 움직이는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어요. 왜 이렇게 하버드에만 들어가면 숨어 있던 잠재력이 찬란하게 꽃피는 걸까요? 답은 바로 ‘진정한 엘리트는 남다른 능력을 타고난 사람이 아니라, 품성이 뛰어난 사람이다.’라는 하버드의 정신에 있어요. 웨이슈잉 저자는 하버드 교육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하여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10가지 습관을 정리했어요. 그리고 각 습관들이 단순한 이해로 그치지 않고 가슴으로 동기가 일어 실천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어요.
하버드. 하버드란 단어만 들어도 사람들은 ‘우와~’라는 말을 내뱉을 것이다. 하버드에 다니는 학생들은 도대체 어떤 점이 사람들과 다른 것일까?
나는 처음에 이 책의 제목만 보았을 때는 하버드 학생들은 새벽 4시 반부터 아침을 시작한다는 단순한 의미로 보았다. ‘아침에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많이 잡아먹는다’는 속담이 있듯이 일찍 일어나서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이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하니 성공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다가.
대부분 하버드를 다니는 학생이라고 하면 태어났을 때부터 타고난 재능을 가졌기에 스스로 수학과 언어를 깨우치고 흔히 ‘천재’로 태어난 사람들이 다니는 학교이며 그들의 능력은 결코 일반 사람들이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하버드 학생들을 바라보는 관점을 단순히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능력을 뒷받침하는 ‘노력’에 초점을 맞춘다.
책에서 하버드생과 다른 학생들의 차이점을 말해주는 문장이 있다.
‘남들이 공부하는 시간에만 공부하고, 남들이 일하는 시간에만 일을 할 때 더 큰 성공을 기여할 수 없다.’
그렇다. 하버드생들은 남들이 공부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여가 시간에도 자신의 꿈을 위해 스스로를 계발시키는 데 시간을 투여하고 노력을 했다는 것이고 이것이 하버드에 와서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게 만드는 장을 만들어 더 특별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러니 결코 그들이 타고났다는 괴리감에 빠져 자신의 초라한 현실과 비교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라는 것이다. ‘과연 나는 남들이 쉴 때 같이 쉬었는지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에 시간을 썼는지’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