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를 조종하려 드는 사람에게서 벗어나는 법
가스라이팅을 성공의 빛으로 변화시킨 긴 여행
“가스라이터는 어디에나 있다!” 가스라이팅(Gaslighting)은 길을 잃고 혼란스러워하며 자신과 단절된 느낌을 받게 되는 정서적 학대의 한 형태다. 다른 사람을 조종해 기억, 인식을 비롯해 스스로의 정신 상태마저도 의심하도록 만든다.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외에도 부모 자식 사이, 연인이나 부부 사이, 친구나 지인 사이 등 이미 우리 일상의 모든 인간관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직장 상사와의 관계에서, 그리고 연인에게서 극심한 가스라이팅을 경험한 저자는 그 고통이 얼마나 심각하고 혼란스러울 수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알게 되었다. 그로 인해 우울증과 공황발작까지 겪으며 수년이 지난 지금도 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 안에서 가스라이팅을 역이용해 진정한 나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깨달았다. 그러한 경험을 SNS에 공유해 4만여 명이 넘는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며, 같은 상처를 지닌 사람들에게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가스라이터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건 엄청나게 어렵지만 분명히 가능한 일이다. 저자는 가스라이팅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신으로 돌아와 그 경험을 공유하는 인플루언서로서 성공한 긴 여정을 이 책에서 공개한다.
이렇게 힘든 세상은 절대 없었을 것이다. 특히 우리가 현실에서 느끼는 인간관계를 보더라도 그렇다. 책은 또 인간관계의 심리를 바탕으로 삶의 설계와 행복, 나에게 더 나은 형태의 관계와 삶의 기술, 또는 실질적인 자존감 수업은 무엇인지, 우리가 무엇을 배우고 현실에 적용해야 하는지를 주문한다. 누구나 인생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현실에서 모든 가치를 일반화하기는 어렵지만, 이 책의 경우 확실히 배울 수 있고 성장과 성찰의 시간을 동시에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의미를 전달한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다'라는 직관적인 책의 제목처럼 주변에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