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주의는 허구다 (21세기에 능력주의는 어떻게 오작동되고 있는가)

검색어 입력폼
책소개 개천에서 용 ‘못’ 나는 이 시대, 누구에게 더 많은 책임이 있는가? 『능력주의는 허구다』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웰밍턴 캠퍼스의 사회학과 교수 두 명이 오늘날의 능력주의는 오작동 되고 있음을 주장하며 21세기 능력주의 신화의 문제점과 그 부작용, 위험 등을 낱낱이 파헤친 책이다. 능력주의는 개인의 능력이 성공의 토대가 될 수 있다고 가정하지만, 지금의 세상은 개인의 능력과는 무관한 ‘비능력적 요인’들이 우리 삶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능력주의는 심각하게 왜곡되어 있다고 저자들은 역설한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두 개의 큰 기둥, 즉 ‘능력적 요인’과 ‘비능력적 요인’을 비교하며 역사적으로 능력주의는 개인의 능력적 요인이 삶에 미치는 영향은 과대평가해온 반면, 비능력적 요인이 미치는 영향은 과소평가해 왔다고 주장한다. 실상은 그와 반대로 개인의 타고난 재능, 능력, 근면성실함 등으로 대변되는 능력적 요인보다 계층에 따른 교육 기회의 불평등, 부의 세습과 특권과 특혜의 대물림 등과 같은 비능력적 요인들이 ‘기회의 불평등’을 야기했고 이는 수많은 연구를 통해 사실로 입증되었다. 우리 사회를 좀 더 평등하고, 좀 더 능력이 중시되고, 좀 더 공정한 곳으로 만들려면 사회 구조적인 불평등, 특히 ‘부와 권력의 불평등’이 줄어들어야 한다. 이것은 개인의 능력으로 돌파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반드시 정책 변화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를 실행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권력자들의 강인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저자들은 말하고 있다.
  • 능력주의는 허구다 독후감
    능력주의는 허구다 독후감
    1. 능력주의는 허구다 소개 미국태생의 사회학과 교수 스티븐 J. 맥나미와 로버트 K. 밀러 주니어가 공동집필한 “능력주의는 허구다”에서는 미국 사회 내 불평등한 구조에 대해 주로 다루고 있으며 개인의 순수한 노력이 현재 ‘나’를 만들었다고 주장한 능력주의의 위험성을 다룬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능력주의란 신화에 불과하며, 개인에 성취에는 비능력적 요인들이 매우 크게 작용한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2. 목차별 내용요약 (1) 1장 요약 우리는 인생에서 펼치는 경쟁을 도보 경주로 비유할 수 있다. 다만, 그 경주는 처음부터 (즉,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조작되어 있다. 사실 이 도보 경주는 릴레이 경주다. 즉, 부모의 도착점을 물려받아 우리가 스스로 나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부모의 도착점은 당연히 다 다르다. 계층이 다르기 때문이다. 부모의 상속이 더 적을수록, 우리는 개인의 능력을 발휘해 더 따라갈 수 밖에 없다. 반대로 부모의 상속이 주는 영향력이 큰 자녀는 그렇게 많은 힘을 발휘하지 않아도 선두에 있을 수 있다. 결국 능력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그저 수많은 요인 중 하나에 불과할 뿐이다. (2) 2장 요약 두번째 장에서는 교육이 능력주의의 핵심 동력이 아니라 실은 무형의 상속으로 불평등을 대물림하는 비능력적 요인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현대에 들어서면서 부모가 정규 교육을 통해 자녀의 미래에 투자하는 방식이 농장이나 소규모 사업체를 물려주는 방식을 대신해 자신의 특권을 넘겨주는 중요한 방식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프랑스 사회학자 부르디외가 소환된다. 학교는 문화적 자본을 생산하지 못하며, 개인이 이미 소유한 문화적 자본에 비례하여 학력 자격증을 차별적으로 수여하는 데 불과하다는 주장이다.
    독후감/창작| 2024.09.10| 7 페이지| 4,000원| 조회(37)
  • 능력주의는 허구다 독후감
    능력주의는 허구다 독후감
    능력을 순수하게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 얼마나 사회 기득권인지, 또한 어떤 교육을 받고 자랐는지 그 사실을 배제하고 보는 것은 매우 어렵다. 나는 교육이라고 하는 것이 사회의 불평등한 구조를 심화시켰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능력주의의 일환으로 학력을 볼 수밖에 없었다. 사람을 빨리 써야 하는 급속한 성장 사회에서는 학력을 볼 수밖에 없다. 거기 능력이 있다고 믿고 학교 교육을 어디까지 받았냐, 어디서 받았냐를 중시했다는 점에서 이것도 하나의 능력주의였다고 볼 수가 있는 거 같다...<중 략>
    독후감/창작| 2024.07.03| 1 페이지| 1,000원| 조회(75)
  • 능력주의는 허구다
    능력주의는 허구다
    1. 능력주의는 허구다 책개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저술한 능력주의는 허구다 에서는 이 사회에 만연한 능력주의에 대해 비판하며 능력적 요인의 영향력을 축소하고, 비능력적 요인의 영향력을 부각시키며 능력주의의 한계에 대한 논의와 이를 긍정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책에서 저자는 완벽한 능력주의는 있을 수 없으며, 정의로운 정책 입안자의 의지를 기반으로 불평등을 해소하려고 노력해야 한다하고 주장하고 있다. 2. 목차별 줄거리 소개 - 1장 금수저, 흙수저, 릴레이 경주, 그리고 능력주의 신화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 사회가 능력주의로 돌아가며, 또 그래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상속재산은 부모의 사회경제적 계층에 따라 출발선을 다르게 배정한다. 학교와 교육은 불평등을 해소할 기회가 아니라 오히려 불평등의 결과다. 개인의 성공에는 사회적 자본과 문화적 자본, 그리고 타이밍과 운이라는 비능력적 요인이 크게 개입한다. 진정한 능력주의 사회가 이상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사회를 좀 더 평등하고, 좀 더 능력이 중시되는 사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 구조적 불평등, 특히 부와 권력의 불평등이 줄어들어야 한다. - 2장 학교와 교육은 불평등을 대물림하는 잔인한 매개체다 교육은 계층 이동을 가능케 할 수도 있지만, 동시에 이미 형성된 계층을 고착화할 위험도 있다. (미국의 교육체제에서 특히)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는 자녀의 학업적 성취도와 이후의 사회적 성공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 부실한 학교, 수준별 수업, 질이 떨어지는 교육 과정은 모두 교육적 불평등의 부산물이다. 또한, 취업경쟁이 심해짐에 따라 학력 인플레이션 역시 심화되고 있다. 그리고 Legacy system이나 불투명한 입학사정관 제도로 인해 더욱 더 저소득층/소외 계층 아이들이 높게 이동하는 것을 힘들어 한다.
    독후감/창작| 2024.05.17| 7 페이지| 3,800원| 조회(180)
  • 능력주의는 허구다를 읽고
    능력주의는 허구다를 읽고
    능력만을 기준으로 사람을 채용하고 사회적인 지위를 쟁탈하는 것은 공정한 결과로 여겨질 수 있다고 생각되는 순간도 있습니다. 그러나 스티브 J. 맥나미와 로버트 K. 밀러 주니어의 저작인 "능력주의는 허구다"는 이러한 관점에 대해 독자적이고 직설적인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능력의 확보와 부의 연관성을 탐구하며, 이로 인해 형편없이 불공정한 결과가 나타나는 현실을 그려냅니다. 이 책에서는 유명한 스포츠 선수들의 자녀들이 부모와 유사한 경로를 걸어가거나 더 높은 성과를 내는 것이 부모의 영향력 때문이라는 사실을 들어보게 됩니다. 또한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자녀들은 부유한 경향을 보이는 반면,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자녀들은 가난을 계승하고 고통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이야기합니다.
    독후감/창작| 2023.05.23| 2 페이지| 1,000원| 조회(114)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03월 07일 금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7:44 오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방대한 자료 중에서 선별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목차부터 본문내용까지 자동 생성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캐시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