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0가지 컬러를 주제로 인류 문화를 관통하는
매혹적 패션 이야기
이 책은 10가지 색으로 세계 역사 속의 문화 아이콘과 패션을 엮어 매혹적인 이야기를 풀어낸다. 컬러는 국가별 시대별로도 그 의미에 차이가 있으며, 패션 업계에서는 컬러가 그 브랜드를 대표하기도 한다. 또한 모든 색은 인간의 감정에 직접적이고 본능적인 영향을 미친다. 각각의 색이 지닌 고유한 분위기는 인간에게 자신만의 특별한 감흥을 일으킨다. 느긋한 옐로우, 로맨틱한 핑크, 우울감을 주는 다크블루, 질투심으로 가득한 그린 등등 다채로운 색상은 수많은 문학작품과 노래 가사가 쏟아질 정도로 우리의 감정과 얽혀 있다.
칵테일 파티에서 녹색 드레스를 입는다면,
공식적인 자리에 여성이 흰색 바지 정장을 입는다면,
상대방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까?
왜 빨간색 옷을 입은 여성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것일까?
이 책은 패션에서 컬러가 가진 중요성과 세월이 흐르면서 그 상징성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탐구한다. 블랙이 애도와 추모의 색에서 궁극의 우아함을 나타내는 색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 밀레니얼 핑크가 어떻게 인스타그램 세대를 대표하는 색이 됐는지, 한때는 세련된 취향을 나타내던 샤넬의 베이지가 이제는 놈코어 서브컬처를 상징하는 이유를 흥미롭게 설명한다. 녹색 베르사체를 입은 제니퍼 로페즈, 리틀 블랙 드레스를 입은 오드리 헵번, 흰색 바지 정장을 입은 알렉산드라 오카시오-코르테즈 미 연방 하원의원 등 패션 역사상 색의 상징성이 빛났던 순간을 저자와 함께 속속들이 여행한다. 색과 패션으로 버무려진 역사의 한 장면 한 장면이 펼쳐진다. 우리 삶의 전 영역에서 컬럼 감각이 요구되는 시대다. 이 책은 色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기본서가 될 것이다.
평소 옷차림이나 패션에 대하여 관심이 없었는데 포토샵을 배운 이후로 컬러에 따라 100가지 패션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10가지 색을 다루며 100가지 패션으로서 1000가지 세계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컬러의 탄생부터 그 역사까지 주제로서 인류 문화를 관통하는 매혹적 패션 이야기를 들려준다. 패션산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나 패션 역사를 한번쯤 공부해보고 싶으시다면 디자인 분야에 있어서 완죠니 추천해드리는 책이예요:)
작가님께서 저널리즘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디지털편집자 그리고 패션작가로서 색으로서 인간을 패션어블하게 디자인하였다고 한다. 색의 종류로서는 발레티노 레드, 파라다 그린, 에르메스 오렌지 박스, 코코 샤넬의 리틀 블랙 드레스, 랄프 로렌과 막스 마라의 뉴트럴, 브라운으로 나눌 수 있죠. 10가지 색으로서 세계 역사 속의 문화 아이콘과 패션을 엮어 패션 역사상 매혹적인 이야기를 풀어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