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뉴노멀, 뷰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앞으로의 비즈니스 기회는 어디서 찾아야 하는가
팬데믹 이후 더욱 둔화한 경제성장률, 인구감소 등의 사회적 문제를 두고 많은 이들이 ‘저성장’, ‘쇠퇴’라고 자조한다. 신간 『비즈니스의 미래』는 국내 20만 부 베스트셀러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의 저자 야마구치 슈의 화제작으로, 성장이 멈춘 시대를 보는 새로운 관점과 경제 프레임을 제시하면서 개인과 기업의 사고의 대전환, 사회적 시스템 재설계 등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일러주는 책이다.
저자에 따르면 저성장은 부정적인 것이 아니며, 물질적 성장이 마무리되고 가치 성장으로 나아가는 변곡점이다. 가치 성장의 사회에선 돈을 벌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수단적 일이 아닌 내가 하는 활동 그 자체로 보수를 받는다. 창조성을 발휘하고 자신의 충동에 의한 즐거운 일이 노동시장에 거래되는 것, 즉 활동 자체가 상품으로 팔리는 ‘자기충족적’ 사고방식이 새로운 시대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이다. 경제가 반등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속해서 어긋나고 인류사적 전환기를 맞이한 현재, 하락세를 극복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이 책을 통해 만나보자.
고금리, 고물가 국면이 길어지면서 세계 경제가 곳곳에서 침체 경고등을 켜고 있다. ‘23년 하반기 경제 반등을 노리고 있는 한국도 세계 경기 침체 유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
예를 들어 독일 연방은행은 3분기(7~9월) 독일 경제가 축소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내용의 월례보고서를 발표했다. 독일은 ‘23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3% 역성장했다. 이후 2분기에는 0% 성장하며 역성장을 면했지만 3분기 다시 역성장할 위기에 처했다.
이처럼 팬데믹 이후 더욱 둔화한 경제성장률, 인구감소 등의 사회적 문제를 두고 많은 이들이 저성장, 쇠퇴라고 입을 모은다. 이 책 비즈니스의 미래는 국내 20만 부 베스트셀러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의 저자 야마구치 슈의 저서로 그야말로 성장이 멈춘 시대를 보는 새로운 관점과 경제 프레임을 제시하면서 개인과 기업의 사고의 大전환, 사회적 System 재설계 등 우리 인류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저자의 생각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저성장은 부정적인 것이 아니며, 물질적 성장이 마무리되고 가치 성장으로 나아가는 변곡점이라고 역설한다. 가치 성장의 사회에선 돈을 벌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수단적 일이 아닌 내가 하는 활동 그 자체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다.
창조성을 발휘하고 자신의 충동에 의한 즐거운 일이 노동시장에 거래되는 것, 즉 활동 자체가 상품으로 팔리는 <자기충족적 사고방식>이 새로운 시대를 이끌 것이라고 주장한다.
제목이 매우 흥미롭다고 생각했지만, 책을 읽는 내내 내용에 빠져들었다. 내용이 신선하고 재미있어서 좋았다. 이미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하락으로 많은 선진국이 불황으로 불리고 있다. 한국도 마찬가지죠? 이런 상황에서 작가는 자신이 이미 성장한 만큼 성장했기 때문에 밑바닥으로 내려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한다. 우리 사회는 더 이상 경제성장과 소득증가가 아닌 삶의 질과 행복이 우선인 '포스트모던 사회'로 나아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