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스티커와 컬러링을 이용한 나만의 아트 스케치북 만들기 프로젝트
『아이 러브 포레스트』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스티커와 컬러링으로 만드는 나만의 아트 스케치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민들레 홀씨 같이 작은 생명체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저자 마리사 레돈도가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14개의 주제를 스티커 페이지와 컬러링 페이지 두 개의 버전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컬러링 페이지는 자연과 숲속 동물들의 드로잉으로 가득 차 있어 크레용이나 색연필 등으로 자신이 느끼는 색을 표현하면 됩니다. 뒤이어 나오는 스티커 페이지는 앞의 컬러링 페이지와 비슷한 주제를 표현하고 있지만 간단한 밑그림과 일부의 채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 뒷부분에 수록된 스티커를 붙이고, 원한다면 자신만의 스케치와 컬러링을 더해 페이지를 완성하면 됩니다. 그리기에 자신이 없는 분들은 스티커로만 표현하여도 충분히 멋진 작품이 완성됩니다. 각 장의 안내에 따라 나만의 방식으로 그리고 색칠하고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나만의 아트 스케치북이 완성됩니다.
예전 컬러링이 취미로서 한참 유행 했었을 때 컬러링과 캘리그라피를 할 수 있는 아트 테라피북을 구매한 적이 있었다. 컬러링과 캘리그라피의 조합도 좋지만 이 책을 소개할 컬러링과 스티커북의 조합도 좋다. 스티커북 하면 단순히 어린 아기들만 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어른들도 스티커북으로 힐링할 수 있다!! 스티커북으로 카페에서 놀아보니 은근 힐링되고 재미있었다~! 나는 미술 전공자도 아니라서 취미로 머리도 식힐겸 컬러링 연습도 한 경험이 있었다. 컬러링 연습을 할 때 느낀점은 단일 색상으로 색을 칠하면 단순한 느낌이 든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