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약사의 모든 것, 그들의 미래가치를 말하다!
『약사가 말하는 약사』는 26명의 약사들이 자신들의 세계를 솔직하게 담은 책이다. 약국뿐 아니라 마트, 병원, 제약회사,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역할을 해내는 약사의 세계를 조명한다. 또한 메디컬 라이터, 약국 인테리어 디자인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를 소개함으로써 약사라는 직업의 시야를 넓혀준다.
보건ㆍ의료인으로서의 애환과 애로, 보람 등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그들의 모습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약사로 사는 것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엿볼 수 있다. 의약분업이나 일반 약 슈퍼 판매, 약대 학제 개편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약 업계의 풍경, 새로운 조제ㆍ판매 시스템 등을 도입하며 IT 사회에 부응하고자 하는 노력들, 보건 의료인으로서의 애환과 책임감 등을 담았다.
이 책은 내가 과학 중에서 화학을, 화학 중에서 약 쪽에 관심이 많고, 진로로 생각하고 있는 분야라 읽게 되었다. 대학에서 약학을 전공하면 우리는 흔히 약사나 연구원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굉장히 일차원적인 생각이었다.
약학과 졸업 – 약사 국가고시 합격 – 약국 개원(경영) - 약국장
- 근무 약사
- 약국 개원 X – 병원 – 인턴약사 -> 근무 약사(전공약사)
- 공무원 – 보건복지부
- 제약회사 –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