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삶의 길잡이가 되어 줄, 한국 인문학의 정수
‘다산 정약용의 편지’와 함께 시작하는 마음공부!
기술의 발달과 함께 몸은 편해졌지만 반대로 고독, 우울, 절망이라는 부정적 감정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꿈을 잃고 방황하거나 타인과의 관계 맺기를 두려워하는 현대인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 공부’다.
책 『다산의 마지막 편지』는 현대인들에게 하나의 길잡이가 되어 줄 지혜서이다. 사랑하는 자녀와 가족을 위해서, 다른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리고 나를 위해서 서로의 올바른 가치관과 삶의 지혜를 향유(享有)하는 법을 담고 있다. 저자의 전작과 마찬가지로 저자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는 삶의 의미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매 챕터를 가득 채우고 있으며 인문학적 통찰이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다산 정약용이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뛰어난 학자로 평가받는 이유는,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그의 글이 ‘깨달음’을 전하기 때문이다. 수많은 이들이 이 책을 통해 긍정 마인드를 갖추고,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성취하기를 기대해 본다.
저자는 『다산의 편지』를 보고 본인이 살아오며 느낀 생각을 글로 정리 한 것과 접목시키는 방법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이 책을 보기에 앞서 다산 정약용에 대하여 알아보자.
다산 정약용은 학창시절부터 수업시간 이외에도 많은 매체를 통해 듣고, 배워왔던 인물이다. 조선후기 최고의 실학자이자 개혁가. 뛰어난 과학적 재능으로 배다리를 설계하고 수원화성을 지었다. 천주교박해로 인해 18년동안 유배생활을 하였지만 목민심서, 흠흠신서 등 수많은 실학서를 집필하고 집대성하였다.
이런 업적들만 들어도 일반인들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어마무시한 사람이라는 것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