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류의 미래를 만드는 남자, 피터 디아만디스의 압도적 예측과 통찰!『볼드』는 구글과 나사가 후원하는 실리콘밸리 민간 창업 대학 싱귤래리티의 설립자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벤처 재단 엑스프라이즈 재단의 설립자인 피터 디아만디스가 새로운 시대, 새로운 게임의 판을 짜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반도체 용량이 두 배인가 제곱이 되는 법칙이 있다고 본 기억이 있다. 저자는 과학기술에도 기하급수적으로 발전이 되는 것들이 있다고 강조한다. 현재는 가장 각광 받고 있는 기술이 된 클라우드 기술이 CPU를 늘려서 엄청난 속도로 발전을 하고 있다고 한다. 투자에 있어서도 가장 각광받고 있고 미국에서도 크게 주목하고 있는 기술이다.
가끔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궁금하기도 하고 나 스스로 예상해보기도 한다. 그런데 이 책은 미래의 10년을 내다보는 책이기에 개인적으로 더 관심이 가고 저자의 미래예측에 대한 이론과 견해를 알고 싶었던 것도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였다. ‘볼드(Bold)’는 사전상 의미로서 대담한, 누구도 하지 못한 도전적인 생각, 또는 그러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무엇보다 모든 분야에 있어서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해 가는 이때에 특히 대담한 인물들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정작 이렇게 진취적인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불황일수록 돌다리도 두들기듯이 절대 손해를 보면 안된다는 두려움으로 인해 안정지향적인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그런데 이런 안정추구가 어느 시간까지는 유지할 수 있을지 몰라도 향후의 성장에는 큰 걸림돌이 되며 결국에는 퇴화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 이 책은 상당한 시사점을 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1. 들어가며
요즘은 서점에 가면은 그 많고 화려한 책 표지 속에서도 눈에 먼저 띄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새빨간 표지와 "지난 100년은 잊어라"고 하는 다소 자극적인 문구를 보고 어떤 책인지 궁금해 졌다. ‘볼드(Bold)’는 사전상 의미로서 대담한, 누구도 하지 못한 도전적인 생각, 또는 그러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무엇보다 모든 분야에 있어서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해 가는 이때에 특히 대담한 인물들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정작 이렇게 진취적인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불황일수록 돌다리도 두들기듯이 절대 손해를 보면 안된다는 두려움으로 인해 안정지향적인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그런데 이런 안정추구가 어느 시간까지는 유지할 수 있을지 몰라도 향후의 성장에는 큰 걸림돌이 되며 결국에는 퇴화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 이 책은 상당한 시사점을 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책을 처음 읽을 때 왜 미래에 관한 책이 “볼드(대단함)”라는 것인지 궁금했는데 책을 천천히 읽으면서 미래에 올 변화를 대담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미에서 제목을 정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가끔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궁금하기도 하고 나 스스로 예상해보기도 한다. 그런데 이 책은 미래의 10년을 내다보는 책이기에 개인적으로 더 관심이 가고 저자의 미래예측에 대한 이론과 견해를 알고 싶었던 것도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였다. 저자는 미래를 알기위해서는 과거에 우리가 어떤 발전을 해왔는지 그리고 어떤 선택에는 실패가 따랐고 우리가 어떻게 움직여야 성장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역사적인 흐름을 정리해주고 있으며, 독자들이 이러한 과거의 흔적에서 찾아볼 수 있는 미래의 흐름을 잡아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빨간 표지가 무척이나 매력적인 이책의 저자는 두명이다. 실리콘밸리를 움직이는 남자 피터 디아만디스와 베스트셀러 작가이면서 저널리스트 스티븐 코틀러가 그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