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은 법대로"는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17세기 초에 쓴 희곡이다. 코미디와 비극의 요소를 모두 결합한 그의 '문제극' 중 하나로, 복잡한 도덕적, 윤리적 문제를 다루는 경우가 많다. 극은 비엔나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빈첸시오 공작이 부관 안젤로에게 권력의 고삐를 넘겨준 후, 자신을 수사로 위장하여 전개되는 사건들을 관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연극은 빈첸시오가 빈 공작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하고 안젤로를 그의 대리인으로 임명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안젤로는 법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도덕률을 엄격하게 지키는 것으로 유명하며, 그는 즉시 비엔나에서 사용되지 않게 된 간통과 간통에 대한 법을 시행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