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에서도, 인간관계에서도 통하는 첫인상은 따로 있다!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최고의 심리 전략
‘내 매력은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거야’, ‘논리정연하게 딱 부러지게 말했으니까 나에게 호감을 느낄 거야.’ 누군가와 만난 후 이렇게 생각한다면 당신은 엄청난 착각에 빠져 있다. 다음을 기약하자는 애매한 답을 기다리기에 앞서 상대의 행동을 돌아보자. 당신이 이야기를 할 때 그는 미소 짓고 있었는가, 시선은 어디를 향해 있었는가, 다리를 꼰 채 앉아 있지는 않았는가?
걸음걸이, 자세, 표정, 목소리 등 동작 하나하나에 상대의 심리가 숨어 있다. 그 미세한 심리 변화를 읽을 수 있다면, 거기에 센스 있게 대응할 수 있다면 당신의 첫인상은 좋지 않을 수가 없다. 일본 최고의 심리학 교수인 저자는 이 책에 일상의 행동과 습관에서 상대의 속마음을 읽는 법과 그를 통해 만만하게 보이지 않으면서도 호감 가는 첫인상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상대에게 ‘호감’을 받으면서도 내 ‘실속’까지 챙기는 자기연출법
상대의 마음을 읽어내는 법을 알았다면, 이제 이를 당신에게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미팅 중 고객이 자리를 빨리 뜨고 싶어 한다면, 거짓말하는 연인의 본심을 알아내려 한다면, 면접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고자 한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이 책은 다양한 사례와 47가지 심리테크닉을 제시한다. 말솜씨가 없어도 호감 가는 첫인상을 만드는 데 유용한 팁을 배울 수 있다.
당신에 대한 상대의 첫인상은 한순간에 결정된다. 말투, 버릇, 표정에는 생각의 90%가 표현된다. 그렇기에 평생에 걸친 인연을 만들지,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이끌어갈지는 모두 사소한 습관과 동작을 어떻게 보이느냐에 달려 있다. 당신이 이 책을 통해 상대의 심리를 꿰뚫어 볼 수 있게 된다면, 당신은 일과 인간관계 모두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평소 심리학 도서에 관심이 있어 '나이토 요시히토' 작가님의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을 읽어보고 요약한 경험이 있었다. 이 책을 읽어보면 왠지 정답을 얻을 수 있을 것만 같아서 이 책을 골라 보았다.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이라는 제목을 딱 보았을 때 무언가 저자가 비법을 전수해줄 것만 같았다. 또한 '만만함'이라는 표현이 마음에 와닿았고 공감되는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만만함으로 인하여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일어날 수도 있고 상사와 부하직원의 직장 내 갈등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어보았을 때의 느낌은 일본인 심리학자가 집필하셔서 조금은 딱딱한 느낌이었다. 심리학적인 내용이 서술된 후 포인트로 요약해주니 그 내용만 보아도 유익한 면이 있다. 사회생활이든 직장생활이든 첫인상은 매우 중요하다고 익히 들어왔다.
첫인상하면 딱 떠오르는 생각은 메르비안의 법칙에 의해 시각적인 효과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사실을 나는 알고있다. 이 책의 표지를 보면 '모든 인간관계는 첫인상으로 결정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첫인상이 인간관계에서 중요하기는 하다. 나도 첫인상으로 사람을 기억하고 판단하는데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것 같다. 그 이후는 나는 사람을 사람의 행동으로 파악하는 것 같다.
차례는 총 다섯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은 '모든 인간관계는 첫인상으로 결정된다.' 2장은 '나를 돋보이게 하는 셀프연출법', 3장에서는 '주위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면', 4장에서는 '기업에서 첫인상이 좋은 사람을 뽑는 이유', 5장에서는 '동작과 습관으로 타인의 마음을 읽는 법'에 대한 소개가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