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 가슴 한곳에 산처럼 쌓인 단어들. 언제쯤 나는 이 단어들을 말할 수 있게 될까요?’
그저 뇌성마비를 앓고 있을 뿐
자신의 삶을 살고 싶은 멜로디의 고군분투기
『안녕, 내 뻐끔거리는 단어들』은 뜨인돌 청소년문학 브랜드 [비바비보(Vivavivo)] 시리즈의 36번째 작품으로, 뉴욕타임스 2년 연속 베스트셀러, 미국 전역 150만 부 판매의 화제작이다. 주인공 멜로디는 한 번 본 단어는 전부 기억할 만큼 언어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가진 아이지만, 뇌성마비 때문에 도와주는 사람이 없으면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화장실도 가지 못한다. 이런 멜로디의 꿈은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우연히 알게 된 ‘메디토커’라는 기계로 그 꿈을 이루고, 메디토커를 이용해 팀을 이루어 나간 퀴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까지 거두지만 그런 멜로디를 보는 주변 아이들의 시선이 탐탁지만은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