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벌거벗은 세계사〉 출연!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이자 기후과학자
남성현 교수가 전하는 기후 비상 시대 지침서!
이미 지구 평균 온도는 1도 올랐다
기후 비상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기후 변화 필수 상식
2022년 구글 국내 검색어 1위, ‘기후 변화’. 우리는 이미 이상 기온과 날씨 변화만으로 지구의 상태가 심각하게 달라지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기후 변화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이 책은 우리나라 최고의 기후과학자 남성현 교수가 기후 위기를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기후, 빙하, 해양 등 지구온난화에 대한 기초 용어부터 설명하여 어린이가 읽어도 될 만큼 이해하기 쉽게 기후 변화를 알려준다. 그동안 교과서와 수많은 미디어에 등장했던 ‘지구온난화’, ‘기후 위기’, ‘온실효과’ 등 여러 과학 용어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하고 있어 온가족이 함께 읽어야 할 기후 상식을 안내한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기후 변화가 그 어느 문제보다도 우리의 일상과 연결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3년 후 지옥이 될 지구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는 기후 재앙
지구온난화를 우리가 지금 꼭 알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역대 최악의 홍수와 가뭄, 11월에 함께 맞이한 봄꽃과 한파…. 2022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만 이상 현상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 그로 인해 많은 사람이 다치거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지구는 우리의 삶과 생존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지구온난화는 머나먼 미래의 이야기일 뿐, 우리에게 지금 당장은 시급하지 않은 이야기라고 여겼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보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진화한 기후 재앙은 지금 이 땅에 발을 딛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접근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심각해질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 우리는 지구와 기후 위기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한다.
인간과 지구의 공존을 위한 외침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 있다
더이상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바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다. 이 마음은 오염된 지구를 정화하지도, 지구의 온도를 낮출 수도 없다. 하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서 지구온난화에 대해 알아보고 꾸준한 관심을 주는 사람들이 모이면 기업을 바꾸고 사회를 바꿀 수 있다. 그렇게 바뀐 사회는 지구가 더 나쁜 상태가 되지 않게 유지하거나, 오히려 이전 상태를 회복할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모든 선택이 환경과 연결되어 있음을 안다면, 당신도 환경을 생각하는 훌륭한 시민이다. 우리는 지금 모두 함께 지구를 살리는 답을 찾아야 한다.
이 책은 남성현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기후위기의 미래에 대한 모든 것을 들려준다. 기후변화에 대한 기본 용어와 기후상식, 기후변화 대응방안 등을 공용어로 쉽게 설명한 책으로, 기후변화가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비상사태와 기후붕괴로 치닫게 된 이유를 알 수 있다. 국가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보면 한국은 중국, 미국, 인도, 러시아, 일본, 독일에 이어 꽤 상위권에 있다. 그러나 이렇게 통계를 내놓아도 기후변화가 왜 재앙인지 체감할 수 없다. 대신 에어컨 없이는 견디기 힘든 긴 폭염을 겪고 있는데, 최근 한파와 폭설이 생각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있다. 이러한 자연재해가 기후변화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만 지구변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