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물었다 (소중한 것들을 지키고 있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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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아나 아란치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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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내 차례가 오면, 나는 멋지게 삶을 마감하고 싶다. 그날, 나는 살아 있고 싶다.”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안하는 책” _〈롤링스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죽음이지만, 이를 통해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삶, 우리의 삶에 관한 것이다!” _〈DN Life〉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는가? 충실한 삶고 싶은가? 그렇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_스티븐 팬틸라트,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완화의학과장 * 아마존 브라질 종합 1위 * 50만 부 판매 돌파 * 4년 연속 베스트셀러 브라질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무려 4년 연속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죽음이 물었다》가 출간되었다. 20여 년이 넘도록 삶과 죽음을 가장 가까이에서 봐온 저자 아나 아란치스는 2013년에 오래도록 금기시돼왔던 ‘죽음’이라는 주제를 의료 전문가의 시선으로 풀어낸 TEDx 강연이 큰 호응을 얻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출간된 《죽음이 물었다》가 브라질에서만 50만 부 이상 판매되고, 전 세계 10개 언어로 출간되면서 글로벌 베스트셀러 작가로서의 자리를 굳혔다. 《죽음이 물었다》는 완화의료 전문의인 저자가 죽음을 곁에 둔 환자들과, 그들을 돌보는 보호자들을 지켜보며 느낀 성찰을 다룬 책이다. 누군가의 마지막 시간을 돌보는 의사로서 저자가 경험한 삶과 죽음의 모습, 그리고 자신이 몸담고 있는 완화의료의 현실에 대해 객관적이면서도 다정한 시선으로 전한다. 누구도 피할 수 없지만 아무도 떠올리고 싶어 하지 않는 죽음의 순간을 통해, 저자는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독자들에게 다시금 상기시킨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죽은 것처럼 사는 삶을 택하지만 모두가 살아 있는 상태로 죽을 권리를 갖고 있다.” 저자는 오늘의 삶이 어떻게 죽음의 모습으로 투영되는지 알려주면서, 남은 삶을 의미 있게 살아가기 위해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볼 기회를 선사한다.
  • 죽음이 물었다 독후감
    죽음이 물었다 독후감
    인생은 죽음에 이르는 과정과 같다. 만약 삶이 오래 지속된다면, 나는 죽음이라는 단어를 언급하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죽음을 피하고 싶어도 우리는 자연의 섭리 속에 산다. 우리는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미래를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매 순간 불안감은 지속된다. 날이 갈수록 경기가 좋지 않은 날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한 조각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인생 에세이가 출간돼 이 책을 만나기로 결심했다. 이 책은 브라질 의사 아나 아란치스가 호스피스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완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겪은 이야기를 담은 인생 에세이다. 완화 치료는 존엄성을 가지고 거의 죽는 치료법이다.
    독후감/창작| 2023.01.15| 3 페이지| 1,500원| 조회(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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