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를 삼킨 소년 (제10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 부연정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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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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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제10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나는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다!” 한밤 공원에서 일어난 뜻밖의 사건 그가 남긴 냄새의 정체를 밝혀라! 50만 독자가 선택한 『시간을 파는 상점』을 시작으로 『오즈의 의류수거함』 『식스팩』에 이르기까지 이야기가 지닌 힘을 보여 준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이 어느덧 10회를 맞았다. 이번 수상작으로 선정된 『소리를 삼킨 소년』은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있는 주인공이 뜻밖의 사건을 겪으며 알을 깨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다. 주인공 태의는 감정을 느끼는 데 어려움을 겪는 열다섯 소년이다. 여섯 살 이후로 모든 소통을 말 대신 문자로 하는데, 보이는 대로 받아들이고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기 때문에 종종 사람들로부터 오해를 산다. 어느 날 밤, 태의는 혼자 공원에 산책을 갔다가 살인사건을 목격한다. 몰래 지켜보던 중 범인으로부터 존재를 들키고 마는데 힘껏 달려 가까스로 현장에서 벗어난다. 범인이 자신의 얼굴을 똑똑히 본 터라 해코지를 당하지 않을까 두려워하던 태의는 먼저 범인을 찾아 경찰에 신고하려고 계획을 세운다.『소리를 삼킨 소년』은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한 추리소설이자 주인공의 변화로 감동을 주는 성장소설이다. 범인을 찾기 위해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고, 혼자 끝없이 고민하고 질문하며 태의는 전과 다른 모습으로 거듭난다. 보통 사람이라면 감당하기 어려운 사건 앞에서 엉뚱하지만 묵묵히 사건을 헤쳐 가는 모습은 독자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 소리를 삼킨 소년
    소리를 삼킨 소년
    내가 여섯 살때 정신과 의사로부터 경증의 아스퍼거증후군과 트라우마로 인한 함묵증까지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나는 말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다. 10년째 말을 하지 않고 있다. 글자로 내 의사를 다 표현할 수 있고, 누구보다 자판이 빠르다. 나는 모든 물건이 제자리에 있는 것을 좋아하고, 모든 일을 같은 시간에 하는 것을 좋아한다. 아빠는 원래 은행 회사원이었는데 내가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편의점 사장이 되었다. 아빠가 나를 특수학교에 보내지 않은 것은 나를 포기하지 않은 이유이다. 아빠는 내가 불안할때마다 만사를 제치고 내 곁으로 달려왔다. 나는 체육공원에서 아빠가 사 준 쌍안경으로 별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한다.
    독후감/창작| 2022.12.12| 2 페이지| 1,500원| 조회(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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