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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않는 생활 (정리, 절약, 낭비 문제를 즉시 해결하는)

저자: 후데코
독후감: 2건

책소개 정리, 절약, 낭비 문제를 즉시 해결하는 단순한 생활 그 물건 정말로 필요한가요? 물건과 돈, 시간과 통장, 삶을 살찌우는 25가지 방법. 이 책 『사지 않는 생활』은 ‘모든 것을 사 모으는’ 것에 익숙한 현대인의 물건 중독에 대한 책이다. 이미 충분히 사 모은 물건들로 가득한 집에 살고 있지만 디자인이 다르거나 기능이 조금 다르기만 해도 새로운 물건으로 인식해 사는 습관에 중독된 우리에게 경각심을 갖게 해 주는 책이다. 책의 저자는 무심코 모든 물건을 사들이는 행동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고 이는 대중에게 큰 반항을 일으켰다. 다양하고 디테일한 물건이 많은 일본과 한국, 중국의 상품들은 물건을 더 많이, 더 자주 사게 만들고 있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더불어 더 많이 가져야한다는 무의식이 부족한 마인드에서 기인한다고 해석했다. 무엇이든 더 좋아 보이는 물건, 화려하거나 기능이 더 많은 물건들을 보며 내가 갖고 있지 않는 새로운 물건으로 인식하는 일련의 쇼핑 중독 상태를 말하고 있다. 결국 지금 우리 대다수는 쓰지도 않은 물건을 집안에 쌓아두며 그것을 유지하는데 집을 할애하고 있는 셈 일뿐 아니라 잠시 머물다 처치 곤란이 될 물건에 소중한 돈을 쓰고 있다는 것이다. 한 번 물건을 사는 습관이 생기면 ‘저건 사야 한다’라고 즉각적으로 반응하게 된다고 경고한다. 누구나 똑같은 기능, 똑같은 디자인의 물건을 사지 않는다. 하지만 같은 기능을 조금씩 다르게 만들어 판매하는 상술에 거의 무의식적으로 반응해 왔다는 점에 저자는 주목할 것을 강조한다. 1장은 이렇게 무심코 무엇이든 사고 있는 지금에 문제의식을 일깨우며 시작된다. 지금 나의 쇼핑 습관은 어떤지, 왜 계속 물건을 사게 되는지, 무엇을 채우려는 것인지에 대해 언급한다. 2장과 3장은 실제 물건을 사지 않을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될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내용이다. 대량구매가 정말 득이 되는지, 충동구매를 막는 16가지 방법, 니즈와 원츠를 구별하는 법부터 지금 갖고 있는 물건을 모두 점검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오늘부터 사지 않는 생활에 돌입할 수 있는 다양한 실용안을 모두 담았다.

10개

A+ 서평_사지 않는 생활을 읽고 나서

돈이 없다. 돈을 더 가지고 싶다. 더 절약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다. 특히 요즘과 같이 부동산 가격이 비싸고 물가가 치솓는 시대에는 돈은 벌어도 벌어도 부족한 느낌일 정도다. 그러나 저자는 그렇게 억지로 힘들이면서 절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하다. 그저 사지 않아도 될 물건을 자꾸 사들이는 쇼핑 습관(習慣)을 고치기만 해도 된다는 것이다.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곰곰이 생각해 보면 필요도 없는 화장품이나 옷가지 등 잡화를 사들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자신이 그러고 있는 것조차 눈치채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고정비나 식비를 줄일려고 하지 쇼핑을 줄일려고 하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잘 생각해 보자. 이 세상은 계속해서 인간의 소비를 조장(助長)한다. 세정제만 해도 바디샴프, 얼굴용 클렌징, 손을 씻는 핸드 워시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그러나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냥 다 세정제이다. 놀라운 것은 예를 들어 바닥을 닦는 세정제조차도 부엌용과 화장실용이 따로 있다. 도대체 무슨차이인가. 더욱 놀라운 것은 그것을 구분해서 하나씩 사고 있는 우리들이다. 이처럼 없어도 되는 물건들, 기능이 중복되는 물건들을 아무 의심없이 계속해서 구입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이런 습관만 고치면 힘들게 절약하지 않아도 돈의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저축액이 늘어난다. 우리는 대량생산 대량소비사회에서 나고 자란탓에 물건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 즉 다다익선(多多益善)의 오류에 빠져있다. 물건이 적으면 궁핍하고 위험하며 물건이 많으면 풍족하고 자유로우며 심지어 안전하다고까지 느끼는 것이다. 이는 무의식주엥 주입되는 가치관이다. 대부분의 현대인은 하루하루가 바쁘다. 문제가 생기면 신중하게 문제를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임기응변식으로 모면하려 하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2.12.14| 8 페이지| 8,500원| 조회(49)

법정스님 , 무소유 , 사지 않는 생활
사지 않는 생활 독후감

나는 기본적으로 미니멀리즘을 추구한다. 하지만 잠에서 깨면 꽤 많이 사서 사용하지 않으려고 한다. 나는 소박하고 소박한 삶을 좋아한다. 돈을 저축하기보다는 생활을 단순화하고 싶기 때문이다. 소박한 삶은 이렇습니다. 그들은 할부로 지불하지 않거나 돈을 빚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어디든 쉽게 떠날 수 있도록 물건을 사더라도 얽매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해외에 살면서 이사하면서 꾸준히 산 물건들을 버리고 있다. 그것은 미니멀리즘에 대한 철학 때문이 아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결과적으로, 나는 환경이 얼마나 편안한지 깨달았다.

독후감/창작| 2022.12.08| 3 페이지| 2,000원| 조회(56)

독후감 , 독서감상문 , 사지 않는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