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수많은 꿈들이 공학을 통해 현실이 된다!
미래의 주인공이 될 당신을 위해
서울공대 교수들이 들려주는 가슴 떨리는 공학 강의
『우리는 미래에 살고 있다』는 대한민국 첨단 기술 연구의 최전선에 서 있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들이 수많은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공학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는 책이다. 스물한 명의 교수들이 저자로 참여하여 딥 러닝, VR, 퀀텀닷 등 최근 각광받는 공학 기술, 첨단 소재 등을 소개하고, 그것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그와 관련하여 어떤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미래 과제는 무엇인지 등을 설명한다. 또한 해당 기술이나 소재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어떻게 바꿀지에 대한 각자의 전망도 담아내어 독자로 하여금 공학이 바꿀 미래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공학은 인류의 삶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 하지만 대중에게 공학은 여전히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학문이다. 이에 아쉬움을 가져 왔던 이들이 모여 탄생시킨 것이 바로 『우리는 미래에 살고 있다』이다. 낯선 전문 용어나 복잡한 전공 지식 등은 최대한 덜어내고 쉬운 말과 친숙한 예시, 아기자기한 삽화로 공학 기술을 설명하여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공학을 접할 수 있게 하였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잘 적응하고, 앞서가는 생각으로 미래를 맞이하길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공학에 가까이 다가가려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공학 분야로의 진로를 꿈꾸는 이들과 공학으로 생각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싶은 이들 모두에게 다정한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현 시대는 스마트폰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을 찾기 힘들 정도로 전자기기에 익숙해져있고 코로나 시대에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통해 확진자 수 ,감염 장소 ,검사인원을 알 수 있고 QR코드를 이용한 간편한 인증으로 확인할 수 있는 등의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첨단 시대이다. 나는 이러한 발전이 어떠한 과정 속 이루어졌는지, 지금보다 더 발전한다면 우린 어떠한 시대에 살 수 있을지 그 가능성에 대해 호기심이 생겨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책의 제목인 우리는 미래에 살고있다라는 말조차 이해가 안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