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전 세계 1억 4천만 부 판매 기록,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맥스 루케이도의 대표작 개정판 출간!
“십자가 사건은 어떻게 당신을 향한 사랑 이야기가 되는가?”
「크리스채너티 투데이」가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작가’로 극찬한 맥스 루케이도의 대표작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의 개정판이 감각적인 커버와 디자인을 입고 새롭게 출간되었다. 보다 자연스럽게 읽히도록 문장을 다듬었으며, 몰입도를 높인 구성으로 디자인했다. 이 책은 십자가 복음을 일상의 언어로, 쉬운 예화로 풀어내 신앙 서적의 스테디셀러로 꼽히고 있으며, 초신자와 비신자 모두에게 맞춤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이유가 대체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하는 이 책은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던 그날로 우리를 데려다 놓는다. 그날 그곳에 있던 가시 면류관, 못, 죄패, 갈보리 길, 수의 등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남기신 선물을 하나씩 조명하며 예수님이 가신 십자가 길에 담긴 의미를 또렷이 되새기게 한다. 이 모든 일이 다름 아닌 보잘것없는 ‘나’를 위해 하신 일임을 깨닫게 될 때, 나와 상관없다 여겼던 그날의 이야기가 나를 위한 사랑의 이야기로 다가온다.
이 책에서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스터디 가이드다. 각 챕터의 핵심이 되는 문장을 되짚으며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돌아보게 하는 ‘깊은 생각’, 같이 보면 좋은 성경 구절을 소개하는 ‘말씀 묵상’, 자신의 삶에 어떻게 적용해볼 것인지 고민해 보는 ‘적용 실천’으로 구성되어, 질문에 답을 적는 동안 십자가 복음이 우리의 삶 깊숙이 자리하게 된다.
피냄새가 진동하는 너무 낡은 나무 십자가. 묵직한 그 나무는 얼마나 많은 이들의 죽음과 함께했을까 생각해 보았다. 예수님께서는 이들과 같지 않음에도 이들과 같은 취급을 받는 억울함은 없으셨을까. 그 길이 너무나 비루하고 처참했을 것 같아서 정녕 그 길밖에는 없으셨을까 싶은 마음에, 그 피묻은 선물을 받은 나는 그저 고개를 떨군다. 우리가 달라고 하기 전부터 이미 그 선물을 준비하셨던 그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 살아야 겠다는 다짐과 함께.
1)제목: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
2)저자: 맥스 루케이도
3)출판사 및 페이지 수: 두란노, p237
4)내용 요약
1. 저를 위한 일입니까?
우리도 사랑을 표현하려고 선물을 주는데 하나님은 얼마나 더 그러시겠는가? 십자가의 선물만큼 그분의 사랑을 나타내 주는 선물은 없다. 포장지가 아니라 예수님의 수난에 싸여 찾아왔다. 나무 밑이 아니라 십자가 밑에 놓여졌다. 리본이 달린 것이 아니라 피가 뿌려져 있다. “바로 나를 위해 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