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학공식』은 수학공식의 아름다움을 쉬운 수학 용어로 설명하는 책이다. 수학 공식에 내재된 의미를 발견하고 그것들을 기호화하는데서 오는 즐거움을 확산시켜주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달랑베르, 피보나치, 오일러, 가우스 등의 수학자들을 등장시켜 이야기를 끌어감으로써 재미를 더한다.
이 책은 구수산 도서관에 엄마랑 도서 대출증도 만들 겸, 방학숙제도 할 겸 가서 빌린 책이었습니다. 사실 수학에 대한 책은 이번이 처음으로 빌리고, 읽는 것 같았습니다. 수학에 관한 책 뭐 딱히 볼일도 없어서 눈만 흘겨보고 지나갔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학 공식이지만, 내용은 거의 다 그냥 거듭제곱 도형의 넓이, 유리수와 무리수, 이차방정식의 해 등등부터 시작해서 도함수와 적분, 황금률 등등의 내가 배우지 못한 것도 나와 있었습니다.
여기서 황금률이란 페이지에서는 황금률의 예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수태고지’라는 그림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이 그림이 황금률인 이유는 그림 속 두 등장인물 그림을 황금비로 이루어진 네 개의 사각형으로 나눌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읽어도, 읽어도 제대로 이해는 할 수 없었지만, 대충 짐작은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