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픈 관계에서 벗어나
‘나’로 살아가기 위한 다정한 길 안내서
15만 독자에게 선택받은 베스트셀러 《너의 안부를 묻는 밤》, 지친 이에게 다정한 안부를 묻는 《나는 당신이 아픈 게 싫습니다》의 저자 지민석이 이번엔 자존감 에세이로 돌아왔다! 데뷔작 이후 내는 책마다 독자에게 “숨겨둔 슬픔을 다 들킨 기분이다” “나 대신 울어주는 것 같은 책” 등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저자가 이번 신작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에서 보다 명쾌하고 단단한 문장으로 인간관계와 ‘나’ 사이에서 헤매는 독자들에게 ‘자신을 소중히 대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지민석 작가는 냉정과 다정, 강함과 부드러움 사이를 오가며 독자의 삶이 건강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지금을 열심히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응원받아 마땅한 독자들의 존재를 무한 긍정하고 격려하는 따스한 시선을 선물한다. 미움받기 두려워서 타인의 가벼운 말 한마디에 휘둘리고, 너무 바빠서 자신의 마음을 돌보지 못하는 독자들에게 ‘내 감정을 외면하지 말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일을 미루지 말자’라는 저자의 메시지는 선명한 울림으로 다가갈 것이다.
제목이 너무 좋아서 읽게 됐다. 좋은 의미로 단어의 뜻도 새로 알게 됐다. ‘되돌아본다’는 회상한다는 의미로 많이 쓰이는데 저자는 객관화해서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다만 ‘감정’에 대해서 객관화는 어렵다. 그리고 그 때 느낀 감정은 시간이 지나 멀어질수록 쉽게 왜곡되는 경향도 존재한다.
[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 책 소개 ]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는 수많은 이들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명언들이 수록되어 있는 책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 저자 소개 ]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 저자인 지민석 작가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게 읽었던 구절 소개 ]
첫 번째 인상 깊은 구절은 ‘ 자존감은 타인이 챙겨줄 수 없는 영역이기에 평소 자신을 잘 대우하면서 가꿔나가야 한다 ’ 입니다.
스스로를 저평가를 계속 하게 되면 자존감이 저하가 되기 때문에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소에 스스로를 소중하게 아끼면서 친절해져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자존감은 타인이 아닌 내가 직접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이 와 닿았습니다. 평소 자존감이 낮아서 걱정이 많았기 때문에 유독 관심이 많이 간 내용이었습니다.
"살아가면서 관계 맺는 모든 사람들이 다 나의 인연은 아니다"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이 책. 사람은 필연적으로 누군가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그 중에는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도 있지만,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관계도 있다. 또 서로가 아닌 일방적인 상처를 주는 관계도 있다. 어떤 상처는 마음에 너무 깊게 남아 나를 괴롭히기도 한다.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이 책은 세상을 보는 중심을 '나'로 바꾸어준다.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상처 주는 말은 나의 '부분'을 보고 말하는 것 뿐이라고, 나의 전체르 알고 있는 사람은 오로지 나 밖에 없다고. 그니까 나의 일부를 보고 하는 말들에 대해 상처 받을 필요 없다고 말한다. 즉, 내가 아닌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도, 이유도 없다는 것이 주 골자이다.
온전히 나를 바라보기 위해 많은 조언들을 아끼지 않는다. 첫 번째 챕터 '삶이 동화 같지 않아도'는 아무것도 모른 채 어른이라는 이름표가 붙어버린 우리에게 하는 말 같았다. 어릴 적에는 무엇이든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꿈과 희망이 있었다. 돌이켜보면, 고등학생 때와 유치원, 초등학생 때 장래와 진로가 무척이나 차이나기도 했다. 또한 20 대 이후와 고등학생 때의 생각도 참 많이 다르다. 막연하게 부모님을 보며 나도 저 정도 나이가 되면 어느 정도 부를 이루고 꽤나 근사하고 멋진 어른이 되어있겠지 하는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20 대가 넘고, 어른이라는 이름은 붙었는데 사실 나는 전과 달라진게 크게 없는 것 같다. 사회적으로 보는 나이는 먹어가고, 그 나이대에 요구하는 것들이 점차 많아진다. 꽤나 근사한 어른은 고사하고, 그냥 어른이기도 힘든 시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