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밀리언셀러 작가 히스 형제의 걸작 의사결정 실전 지침서!
일과 삶에서 성공하는 최고의 선택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어느 때보다 꼼꼼히 예산을 짰지만 기막힌 물건을 보는 바람에 예산 따위 무시해버린 적 있는가? 충동적으로 주식을 사버렸거나, 중요한 사람과 중요한 대화를 할 시점에 두려워 피해버린 적 있는가? 이 사람과 헤어질까 말까, 이 물건을 살까 말까, 이 아이디어를 채택할까 말까, 이 사람과 결혼할까 말까, 이 직업을 택할까 말까, 직장을 옮길까 말까, 이 사람을 채용할까 말까, 이 사업을 접을까 말까, 이 가게를 창업할까 말까 고민하며 밤잠을 설친 적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은 바로 당신을 위한 것이다.
세계적인 밀리언셀러 작가 히스 형제는 아이디어와 행동설계 성공법에서 걸작 《스틱!》 《스위치》를 선보인 바 있다. 이 책은 그들의 또 다른 주요 연구 분야인 의사결정 성공법의 걸작이다. 일과 삶에서 선택의 순간은 언제든 닥칠 수 있다. 이때 생존과 번영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갖추어야만 하는 것이 바로 결정 능력이다. 하지만 인간의 결정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다. 이 책에서 히스 형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의 결정을 방해하는 4가지 악당을 정확히 짚어주고 이를 물리치는 강력하고 효과적인 4단계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알려준다. 이 책은 우리가 우유부단, 오판, 편향, 결정장애에서 벗어나 결정을 실행하도록 동기부여해주는 동시에 올바른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분명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럼으로써 우리가 일과 삶에서 성공하는 결정적 비법을 알려준다.
어떻게 하면 좋은 의사결정을 꾸준히 막힘없이 내릴 수 있을까 그런 의문에서 시작된 책이고 개인적으로 의사결정에 대해 논한 도서 중에서 가장 좋았다. 우리가 의사결정을 똑바로 하지 못하게 되는 원인을 하나부터 설명을 해나가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분법이다. 여러 가지 선택지가 있어도 그걸 받아들이지 않는 오류를 자주 범한다는 것이다.
지식이 부족해서 이런 패턴에 놀아날 수도 있는 것이고 급하게 결정을 해야할 때 또 중요한 결정이라는 걸 자각하고 있을 때 우유부단해지기 쉽다고 생각을 한다. 이분법도 매우 나쁜 버릇이지만 확증편향이 더 무섭고 이걸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면 의사결정의 나쁜 굴레에서 나오지 못할 것 같다고 생각을 했다.
회사는 전문지식이 있는 사람이나 경험이 많은 사람 또는 어떤 목표까지 조직을 이끌어 가는데 수완을 발휘할 것 같은 사람에게 리더의 자리를 맡긴다. 그런데 혹시 여러사람에게 그리고 회사에서 지적인 사람이라고 평가받는 그 리더의 무의식적 판단 때문에 오히려 더 환경 변화에 대한 감지나 판단이 되지 않고 오히려 배가 산으로 올라가 버리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볼 수 있다.
무려 130년간 필름 산업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던 KODAK(코닥)은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간 기업이 되고 말았다. 회사에서 지적이고 똑똑하다고 판단 받아 경영진이 된 사람들은 필름 사진의 퀄리티가 디지털 사진보다 지속적으로 뛰어날 것이기 때문에 디지털 사진이 필름 사진을 넘어서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 하였다.
이처럼 필름 사진의 퀄리티가 지속적으로 우월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영진 앞에서 구성원들은 이러한 경영층의 의견을 뒷받침해주는 보고서를 지속적으로 Issuing하였고 2012년 1월 결국 코닥은 비극적 파산이라는 결과를 맞이하였다.
이처럼 경영진의 의사결정은 매우 중요하다. 간단히 의사결정의
(意思決定, 영어: decision making) 사전적 의미를 알아보면 의사결정은 여러 대안 중에서 하나의 행동을 고르는 일을 해내는 정신적 지각활동이며 모든 의사결정의 과정은 하나의 최종적 선택을 가지게 된다.
더불어 이 선택의 결과로 어떤 행동 또는 선택에 대한 의견이 나오게 된다. 정보처리 관점에서 의사결정은 정보와 반응 사이의 다 대 일 대응으로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즉, 대개 많은 정보를 지각하고 평가하여 하나의 선택을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 인간은 태어난 직후부터 죽는 순간까지 크고 작은 결정과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그 중에는 오늘 점심 메뉴처럼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그렇게 큰 피해를 입지 않는 선택도 존재하지만 전공 선택이나 이직처럼 인생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선택도 존재한다. 자신이나 조직이 내린 결정이 좋은 성과를 가져온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그 반대라면 당시 판단을 후회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신중하게 문제를 바라보고 최대한 좋은 판단을 내리고 싶어 한다. 하지만 현명한 선택을 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이들에게 실용적인 조언을 해주고 있는 책이 바로 <후회 없음>이다. 조직행동론 전문가들인 히스 형제가 함께 펴낸 이 책에는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그 순간을 방해하는 4가지 요소와 그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까지 소개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끝없는 선택과 결정의 기로에 서 있다. 이렇게 많은 것을 접하고 많은 것을 결정할 필요가 없었던 것 같다.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의사 결정의 어려움을 겪곤 한다. 우리는 항상 아침에 무엇을 입을지 그리고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지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우리의 삶에 대한 큰 결정을 내린다. '스틱(Stick)'과 '스위치(Switch)'를 공동 집필한 칩 히스, 댄 히스 형제가 이번에는 전 세계 의사 결정 장애에서 벗어나도록 돕기 위해 '후회 없음(No Refret)'을 썼다. '후회 없음'은 행동경제학을 다룬 전작의 연장선상에서 의사결정 과정을 다루는데, 이를 통해 후회 없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4가지 기법을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