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부자에게는 그들만의 생각법이 있다”
가난에 빠진 뇌를 변화시키는 18가지 사고 습관
자기 안에 숨겨진 부자 DNA를 찾는 방법『체인저블』. 현대 사회에서 부자가 되는 경우는 딱 두 가지다. 날 때부터 부자이거나, 열악한 상황에서도 자수성가로 큰 성공을 거두는 이들이다. 시작이 ‘을’이었다면 계속 그렇게 살아가기가 특히 쉬운 시대, 자신의 힘으로 삶을 바꾸고 부와 운을 거머쥔 사람들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 모두가 부자의 꿈을 품고 노력하며 사는데, 왜 누군가는 제자리에 머물고 누군가는 부자 잠재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가?
빈털터리 청년 백수에서 열아홉 개의 회사를 운영하는 CEO이자 700억 원대 자산을 보유한 대부호로 인생 역전을 이룬 안드레스 피라는 부를 끌어당기는 방법으로 ‘체인저블’이라는 삶의 공식을 권한다. 체인저블이란 기존의 삶에서 벗어나 부와 행운, 사람을 끌어당기는 사고 습관으로, 저자가 세계적 부자들의 사례와 자신의 실제 경험을 분석한 결과로 얻은 ‘부의 황금률’을 뜻한다. 10대부터 가출을 일삼고 알코올에 의존하다 길거리에서 노숙자 생활을 하기도 한 저자는 20대 초반, 우연히 《시크릿》을 읽고 더 나은 삶을 꿈꾸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뒤 10여 년 만에 억만장자로 거듭난다. 그의 삶 자체도 ‘누구든 바뀔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닌, ‘체인저블’의 실제 모델인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드라마틱한 인생 스토리와 그 안에서 찾아낸 ‘부의 절대적 본질’을 열여덟 가지 법칙으로 정리하여 보여주는 책이다.
많은 사람들은 부를 꿈꾼다. 현재 자신의 처지가 엉망일지라도 부자를 꿈꾸는 것은 당연하고도 어쩔 수 없는 사람의 본능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빈털터리 청년 백수에서 칠백 억대 억만장자가 되기까지’라는 다소 자극적인 문구가 책 위에 붙어있을 것이다. 물론 어떻게 보면 이런 문구가 마케팅 수단으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 문구가 거짓은 아니다. 저자의 실제 인생을 압축해 보았을 때, 사람들이 가장 동경하고 그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을 만한 구절을 뽑아낸 것이다. 한 줄이지만, 저 한 줄을 위해서 저자는 아마 수많은 노력을 했을 것이고, 나뿐만 아니라 많은 평범한 사람들은 빈털터리에서 억만장자가 되는 그 방법과 노하우가 궁금할 것이다. 나 역시 그런 마음으로 이 책을 열어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