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Following the end of World War II, Sookan and her young brother risk hardship, hunger, separation from their mother, and danger to escape from the oppression of Soviet-occupied North Korea to the other side of the thirty-eighth parallel
‘Year of Impossible Goodbyes’(최숙렬)이라는 책은 작가 최숙렬씨가 직접 북한에서 대한민국으로 도망치기 전부터 그 후의 과정을 생생하게 주인공 숙안을 통해 나타낸 책이다. 주인공 숙안은 북쪽에 살던 여학생으로 일제강점기 시대때 일본 이름을 사용하고, 학교에서 일본어를 사용하는 등 많이 힘든 삶을 보냈었다. 그러다 1945년 8월 15일, 드디어 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되고 숙안은 이제 편안한 생활을 보내는가 싶었지만 갑자기 나라가 남과 북으로 나눠지고 북에 살던 숙안은 러시아의 지배를 받지 않기 위해서 휴전선을 가족과 함께 건너기로 마음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