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타고 나는 것일까, 아니면 만들어지는 것일까. 그동안 리더십에 관련된 많은 서적을 읽어왔지만 이 질문은 끊임없이 지속되는 질문이며 어떤 하나를 답이라고 말하기가 힘들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들은 아무리 노력하고 훈련을 쌓는다 할지라도 결코 성공적인 리더가 되지 못하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결코 리더처럼 보이지 않음에도 리더로서의 역할이 주어지는 순간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러 리더십에 관한 서적에서 볼 수 있듯이 리더는 정신력, 강한 호기심, 지적 욕구 등과 같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능력과 후천적 요소로서 잘 개발되고 육성된 자신감과 결단력이 결합될 때 비로소 형태를 갖추어 나가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마셜, 맥아더, 아이젠하워, 패튼 등 네 명의 성공한 군 지휘관들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그들의 선천적 능력으로서의 타고난 특질과 후천적으로 개발된 요소들을 각 개인의 개별적 특질 및 공통적 특질들로 나누어 분석하고 종합함으로써 참다운 리더십의 의미와 내용을 규명한다. 저자는 참다운 리더십은 타고난 능력과 환경적 요인에 의해 개발된다는 주장을 좀더 명백하게 입증하기 위해 2차 세계대전의 성공적인 지도자 네 사람을 선정한 뒤 이 네명의 리더십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설명한다. 하지만 이 책이 다루고 있는 대상이 모두 성공한 군 지휘관들이라고 해서 오직 성공을 꿈꾸는 군인들에게만 유용한 내용은 아니다. 그 분야가 무엇이건 리더십이 요구되는 직업이나 직책이라면 누구에게나 유용한 책이다. 다양한 유형의 성공적인 군 지휘관의 리더십, 예컨데 마셜에게서는 전문성과 사랑의 리더십을, 맥아더에게는 신념과 용기의 리더십을, 아이젠하워에게서는 결단과 조정의 리더십을, 그리고 패튼에게서는 긍지와 솔선수법의 리더십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내용역시 이러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제 2차 세계대전 당시에 활약한 미국의 4명의 장군에 대한 이야기이다.
도서명 : 영혼을 지휘하는 리더십
저 자 : 에드거 F. 퍼이어
흔히들 리더는 타고난다는 말에 많은 학자들이 인정하고 있다. 아무리 노력하고 훈련을 쌓아도 성공적인 리더가 되지 못하는 반면, 어떤 사람을 리더처럼 보이지 않음에도 리더의 역할이 주어지는 순간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리더로서의 자질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인 것이다. 이 책은 마셜, 맥아더, 아이젠하워, 패튼 등 네 명의 성공한 군 지휘관들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그들의 선천적 능력으로서의 타고난 특질과 후천적으로 개발된 요소들을 각 개인의 개별적 특질 및 공통적 특질들로 나누어 분석하고 종합함으로써 참다운 리더십의 의미와 내용을 규명한다.
나는 권장도서로 ‘영혼을 지휘하는 리더십’ 이라는 책을 선택하였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우선 ‘영혼을 지휘한다’ 라는 제목이 재밌어서 선택하였다. 영혼을 지배하는 것은 마음이나 다른 강압적인 리더십이 아닌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지배한다는 얘기로 들려 마음이 끌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휘자가 갖추어야 할 것들과 요구되는 것들 본 받을 점들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