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래를 볼 줄 아는 통찰과, 인간과 기술에 대한 균형감각을 갖췄기에 IT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적합한 롤모델인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컴퓨터 덕후였던 10대 시절부터 재미를 위해 프로그램 개발을 했으며, 페이스북 창업 이후 ‘사람은 서로 연결되어 있을 때 가장 힘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세상을 연결시키려 도전한다. 모든 이에게 좀 더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 보다 투명한 세상을 만드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내용으로, ‘재미’와 ‘교육적 가치’라는 청소년 도서의 두 가지 욕구를 충족시켜준다. [저커버그 이야기]는 그가 꿈의 씨앗을 뿌리고, 그 씨앗에 물을 주며 성장하고 진화해 가는 과정을 34컷의 사진 이미지와 함께 드라마처럼 보여준다.
저커버그는 역시 신동, 천재였다. 대학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시냅스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오늘날 초기 버전의 인공지능이라고 하는데 전적으로 빌 게이츠와 마찬가지로 프로그래밍 천재였던 것이다. 저커버그는 하버드에 갔는데 하버드는 성적 외에도 대외 수상이라던지 그런 걸 봤다고 한다.
이미 시냅스를 개발한 것을 보고 성적도 좋으니 뽑혔던 거 같다. 저커버그는 알파 엡실론 파이라는 하버드 내 유대인 사교 클럽에 가입했지만 워낙 내성적이라 성격에 맞지 않아 기숙사로 돌아가 컴퓨터를 만졌다고 한다. 이렇게 내성적인 사람인 것은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몰랐다.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립자 이름만 들어도 젊은 나이에 세계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한 미국수재인데 그에 관련된 책이 나왔다는 소식에 서점으로 달려갔다.
책 내용자체는 저커버그의 자서전처럼 그의 어린시절부터 어떤 성향으로 어떤 생활을 하고 현재 페이스북의 오너로 생활 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책에 담은 것이다.
청년들이라면 모두가 롤모델로 삼을만한 인물인데 그의 일상이 모범생처럼 착하기만 한 것은 아니어서 더욱 재미나게 읽은것같다.
저커버그는 어린시절 누나와 함께 자라며 악동이었는데.. 그당시 아버지가 일할 때 사용하신 8비트 컴퓨터를 처음보며 많은 관심이 자라났고.. 그 부분이 추후에 큰 결실을 맺을수있게된 원동력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