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 땜장이, 놀이꾼, 디지털 세상을 설계하다 (세상을 바꾼 괴짜 천재의 궁극의 놀이본능)

검색어 입력폼
저자
지미 소니
독후감
2
책소개 정보화시대의 토대를 마련한 숨은 천재, 클로드 섀넌의 파란만장한 일대기 클로드 섀넌은 “20세기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유명한 석사학위 논문”으로 디지털시대의 기초를 마련한 천재 수학자이자 과학자이다. 하지만 그 인지도는 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에 미치지 못한다. 그가 오늘날 지구를 결속하는 정보 아키텍처의 입안자 중 한 명임에도. 세계 정상급 공학자들은 하나같이 “오늘날 고속데이터통신을 가능케 한 선진 기호 처리 기술은, 클로드 섀넌이 발표한 정보이론 논문의 연장이라고 봐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 숨은 천재 클로드 셰넌을 재조명한다. 저자들은 그를 단지 디지털 시대의 먼 조상이 아니라, 정보화시대의 토대를 쌓았을뿐더러 단기적 실용성을 넘어 시대적 관심사를 추구하는 데 필요한 학문이라면 무엇이든 연마한 만능 창조인으로 끌어올린다. 클로드 섀넌이 기념비적 석사학위 논문을 발표한 바로 그해에, 영국의 수학자 앨런 튜링은 기계지능(machine intelligence)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결정적 단계를 발표하여 유명해졌다. 그의 결론은 한마디로 “이론적으로 모든 해결 가능한 수학 문제는 기계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튜링은 기존의 상상력을 완전히 뛰어넘어 “연산 도중 명령문을 스스로 재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컴퓨터”로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했다. 하지만 튜링이 제안한 기계는 아직 이론적 구상에 불과했다. 반면에 섀넌은 “모든 합리적 논술이 기계에 의해 평가될 수 있음”을 증명해냈다.
  • 지미 소니, 로브 굿맨 공저 <저글러, 땜장이, 놀이꾼, 디지털 세상을 설계하다>, 정보화시대를 연 괴짜 수학자 이야기
    지미 소니, 로브 굿맨 공저 <저글러, 땜장이, 놀이꾼, 디지털 세상을 설계하다>, 정보화시대를 연 괴짜 수학자 이야기
    가. 정보화시대를 연 괴짜 수학자 아주 흥미로운 책이 눈에 띄었다. 지미 소니, 로브 굿맨 공저 『저글러, 땜장이, 놀이꾼, 디지털 세상을 설계하다』라는 책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클로드 섀넌이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도 없다. 그가 오늘의 정보화 시대의 문을 활짝 연 사람이라는 것도 물론 처음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수학자 클로드 섀넌에 대해 컴퓨터, 인공지능 등 최근에 우리 생활을 온통 휩싸고 있는 용어들에 대한 깊이가 없어도 읽을 수 있도록 담담하게 그려놓았다. 세상을 바꾼 천재들에게서 나타나는 괴짜 근성이 그에게도 충만한 것 같아서 흥미로웠다. 섀넌은 저글링을 하기를 좋아하는 저글러였고, 어릴 때부터 주변 물건들을 이용해 무엇이든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땜장이였고,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생각을 하는 놀이꾼이었다. 그런 다소 엉뚱해 보이는 면이 그의 창의적 사고가 용솟음치게 하는 원천 구실을 했던 모양이다. 그런 반면에 한 가지 일에 호기심이 발동해서 꽂히면 끝장을 보고야 마는 사람이었으며, 동시에 호기심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과는 다른 접근을 보였다. 아마도 그의 그런 기질이 그로 하여금 정보화시대를 열개 한 모양이었다. 나. 정보에 대한 개념 정의 오늘날을 일컬어 우리는 정보화시대라고 규정한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등은 모두 정보를 기반으로 한다. 이러한 정보라는 용어를 20세기 초에도 사용하기는 하지만 당시에는 그것이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지 알지 못했다. 합의된 정의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보를 정의하여 현대적 의미를 제시한 사람이 바로 클로드 섀넌이다. 섀넌이 스물한 살 때, 그의 MIT 석사학위 논문 ‘계전기와 스위치 회로의 기호학적 분석’에 그 내용을 담았다. 논문에서 그는 전기회로로 모든 논리 연산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섀넌이 증명한 바에 따르면 논리연산을 전기회로로 구현할 수 있으므로, 전기회로로 구성된 기계가 인간의 합리적 행위를 대신할 수 있다는 것이 된다.
    독후감/창작| 2023.08.27| 6 페이지| 2,000원| 조회(60)
  • 지미 소니, 로브 굿맨 공저 <저글러, 땜장이, 놀이꾼, 디지털 세상을 설계하다>, 정보화시대를 연 천재를 만나다
    지미 소니, 로브 굿맨 공저 <저글러, 땜장이, 놀이꾼, 디지털 세상을 설계하다>, 정보화시대를 연 천재를 만나다
    가. 정보화시대를 연 괴짜 수학자 아주 흥미로운 책이 눈에 띄었다. 지미 소니, 로브 굿맨 공저 『저글러, 땜장이, 놀이꾼, 디지털 세상을 설계하다』라는 책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클로드 섀넌이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도 없다. 그가 오늘의 정보화 시대의 문을 활짝 연 사람이라는 것도 물론 처음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수학자 클로드 섀넌에 대해 컴퓨터, 인공지능 등 최근에 우리 생활을 온통 휩싸고 있는 용어들에 대한 깊이가 없어도 읽을 수 있도록 담담하게 그려놓았다. 세상을 바꾼 천재들에게서 나타나는 괴짜 근성이 그에게도 충만한 것 같아서 흥미로웠다. 섀넌은 저글링을 하기를 좋아하는 저글러였고, 어릴 때부터 주변 물건들을 이용해 무엇이든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땜장이였고,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생각을 하는 놀이꾼이었다. 그런 다소 엉뚱해 보이는 면이 그의 창의적 사고가 용솟음치게 하는 원천 구실을 했던 모양이다. 그런 반면에 한 가지 일에 호기심이 발동해서 꽂히면 끝장을 보고야 마는 사람이었으며, 동시에 호기심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과는 다른 접근을 보였다. 아마도 그의 그런 기질이 그로 하여금 정보화시대를 열개 한 모양이었다. 오늘날을 일컬어 우리는 정보화시대라고 규정한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등은 모두 정보를 기반으로 한다. 이러한 정보라는 용어를 20세기 초에도 사용하기는 하지만 당시에는 그것이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지 알지 못했다. 합의된 정의가 없었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23.04.29| 7 페이지| 2,000원| 조회(54)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03월 10일 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6:14 오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방대한 자료 중에서 선별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목차부터 본문내용까지 자동 생성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캐시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