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도 가장 멀리 있는 남북한 통일 문제를 다루고 있다. 통일은 결코 실현할 수 없는 유토피아가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에 의해 달성될 수 있는 현실적 과제라는 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남북한 통일이 한반도에서 굳건한 안보와 평화를 실현함으로써 가능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현대세계에서 국가 간 이데올로기 갈등, 군사적 대립이 사라지게 되었다고 하였다. 세계대전에 비하면 당연히 줄어들기야 했지만 여전히 세계 여러 국가들이 전쟁을 하고 있다. 저자는 예전에 비해 이데올로기 갈등, 전쟁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개방적 국제사회를 지향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우선 세계적으로 갈등 수준이 예전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주장도 동의하지 못하겠고 그것과 세계 과학기술의 발전은 일언반구도 없이 개방적 사회를 언급해서 너무나도 어처구니가 없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