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실제로 블록체인 전문가들은 "우리는 《자본의 미스터리》를 디지털화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블록체인은 무허가, 무형물의 소유권을 명확하게 할 수 있게 도와주며 합법적인 재산 체제가 확립되는 것을 도와주는 기술적인 기반이기 때문이다. 이는 합법적인 재산 체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 책의...
페루의 저명한 경제학자가 2003년 펴낸 책인데, 이 책의 추천서에는 오늘날 블록체인의 발명은 경제적 관점에서 예견된 것이라고 적혀 있다. 이 책을 꼼꼼히 읽어보면 최근 등장한 비트코인, NFT 등 블록체인 기반 자산거래를 예측하기보다는 서구 자본주의의 발전단계를 잘 묘사해 큰 감명을 받지 못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산을 거래에 맞게 나누고 결합하고 활성화해야 자본주의가 발전하며 소유자가 다양한 형태로 전환되고 소유자가 자산과 주소, 소유권에 차례로 적용되며 자산 기록이 유익하다고 말한다. 법적 재산 시스템은 자산이 사람 사이를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연결 등 모든 인프라를 형성해 모든 소유 기록이 지속적으로 추적·보호되기 때문에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