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대, 지금 총각을 꿈꾸는가!야채가게에서 주식회사로 총각네야채가게 도약의 비밀 『총각정신』. 이 책은 2003년 이영석 대표의 성공 스토리와 노하우를 소개한 《총각네 야채가게》 이후, 10여 년간 총각네야채가게가 만들어온 극적인 변화와 성장 이야기를 담아낸 것이다. 더 이상 작은 청과물가게가...
처음 독후감이라는 과제를 받았을 때 글쓰는 것을 특히 싫어 하는 저에게는 단순한 과제로 밖에는 느껴 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총각정신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맨날 불평만 하고 힘들다를 입에 달고 사는 저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첫째로 단순히 수업시간에 듣던 이론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 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1 수요가 큰 물품을 하는 것이 좋다. (ex 과일 생선 고기)
2 단순히 열심히 장사한다고 장사가 잘되지 않는다. 독특함과 꾸준함이 필요하다.
일반적인 과일 장수 - 확성기로 광고, 좀더 나은 과일 장수 - 좀더 좋은 확성기 +음악
좀 더더 나은 과일 장수 - 사람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 오게 하는것- 원숭이와 함께
다니는 바나나 장수
3,고객과의 신뢰를 쌓아라.
4.좋은 아이디어만으로 성공 할수 없다. 그 아이디어를 실천 할수있는 실천력이 뒤따라야 한다.
5.매장의 공간 활용을 잘하여 고객의 동선을 일의 능률과 고객들의 편리함을 감안해 짜라
6. 최상의 품질을 선보이며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라
7 장사를 할 때 단순히 이익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선순환을 고려해야 한다.
1. 야채가게
총각네 야채가게는 1998년 설립된 농수산 신선식품 전문 유통 업체다.
농산물은 유통체계가 복잡다기하여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했지만 정리하지 못했다. 정부도 유통공사를 만들고 온라인 투자도 막강하게 했지만 쉽지 않다. 이런 ‘레드 오션’에서 좋은 청과물을 골라준다는 발상으로 성공한 것이 ‘총각네 야채가게’다. 어머님들이라고 해서 좋은 과일을 고르지 못한다. 고를 줄 알 거라는 것은 데이터가 아니라 의견일 뿐이다. 그런 헛점을 공략하여 부자 동네에 문을 열었다.
장사는 쉽지만 사업은 쉽지 않다. 이 책은 장사에서 사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회사 이야기를 좀 더 알고 싶었는데 ‘영성경영’이라는 정신교육으로 벡터가 틀어진 느낌이 있다. 정신상태만 똑바르면 뭔들 못하겠느냐는 식의 태도는 구시대의 유물이다. 불언실행을 모토로 했던 일본 관동군은 미국을 이길 수 없었다. 미군보다 정신상태가 월등했지만 물량을 이길 수는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