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웹소설 작가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으며 이를 어떤 식으로 발전시켜야 본인의 지식과 경험이 살아있는 좋은 웹 소설 작가가 될 수 있는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웹소설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은 많으나 그들 에게 이렇게 해야 웹소설...
소설을 쓰고 싶다는 꿈은 어릴 적부터 내 꿈이었다. 꿈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내가 아직 한 권도 제대로 쓰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도전조차 제대로 하지 않았으니 어쩌면 꿈이라는 말도 사치인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그냥 망상이 아닐까? 자조적인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그래도, 매번 단편이나 쓰는 이런 나라도 언젠가는 소설을 쓸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소설로 먹고 살 수 있지 않을까하는 꿈을 나는 지금도 꾸고 있다.
옛날 같았으면 정말로 어려운 일이었겠지만, 요즘에는 옛날보다는 글 써서 먹고 살기가 좀 더 쉬워졌다고 생각한다. 블로그를 써서 그렇게 할 수도 있고, 개인 언론사나 출판사를 차릴 수도 있다. 글을 써서 먹고 살 수 있는 방법이 예전보다는 훨씬 많아졌다. 그 중에서도 웹소설은 그 성장세와 규모에서 다른 방법보다도 엄청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니, 글로써 생계를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이 웹소설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것도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