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를 돌파하는 힘』이 출간되었다. 이번 책은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전미영 박사가 자존, 성장, 조직, 성과, 이직, 창업, 워라밸 등 3040 직장인들의 현실적 고민을 묻고 윤석금 회장이 이에 대해 오랜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답한 것이다. 윤석금 회장의 42년 경영사에서 성공과 실패는 늘 공존했다....
직원 7 명이 전부인 작은 출판사로 시작하여 히트 상품을 연달아 내놓으며 창업 10 년 만에 최고의 교육 문화 기업으로 만들고, 이후 다양한 사업 분야에 진출하여 재계 30 위권 반열에 올려놓은 사람. 바로 웅진그룹의 회장인 저자 윤석금 씨이다. 그의 42 년 경영사에도 늘 성공만 있던 것은 아니다. 다만 그는 실패의 과정에도 위기를 돌파할 방법을 찾았고 두려움에 맞서는 맷집을 키웠다고 한다. 가령 IMF 외환위기로 정수기 판매가 줄자, 현재는 널리 사용 중인 ‘렌털 서비스’를 고안하여 웅진코웨이를 업계 정상에 올려놓았다. 최근에는 코로나 19 로 교육업계가 큰 타격을 입자, 비대면 교육 정착을 위해 인재 영입과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 2 년 만에 웅진씽크빅을 에듀테크 기업의 선두 주자로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 저자가 매일 외우는 본인만의 신조가 있는데, 다음과 같다.
“나는 나의 능력을 믿으며 어떠한 어려움이나 고난도 이겨낼 수 있고 항상 자랑스러운 나를 만들 것이며 항상 배우는 사람으로 더 큰 사람이 될 것이다.
나는 늘 시작하는 사람으로 새롭게 일할 것이며, 나는 끈기 있는 사람으로 어떤 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성공시킬 것이다.
나는 항상 의욕이 넘치는 사람으로 나의 행동과 언어, 그리고 표정을 밝게 할 것이다.
나는 긍정적인 사람으로 마음이 병들지 않도록 할 것이며 남을 미워하거나 시기, 질투하지 않을 것이다.
내 나이가 몇 살이든 스무 살의 젊음을 유지할 것이며 나는 세상에 태어나 한 가지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 나라에 보탬이 될 것이다.
나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을 사랑할 것이다.
나는 정신과 육체를 깨끗이 할 것이며 나의 잘못을 항상 고치는 사람이 될 것이다.
나는 나의 신조를 매일 반복하며 실천할 것이다.”
불확실성 속에서 탁월한 결정으로 가치를 창출한 윤석금 회장의 42년 경영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적신 드라마이자 한국 경제진화의 반세기의 기념비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급변하는 환경에서 생존과 성장을 위해서는 지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현시대는 정보의 과잉 시대로 단순히 정보 자체만 가지고 성공할 수 없는 시대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지혜가 없으면 무용지물이 된다. 윤석금 회장의 신간은 어떤 상황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가르쳐준다.
트렌드 기반 베스트셀러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동저자이자 삼성경제연구소, LG유플러스 등 다수의 기업과 협업한 전미영씨가 최근 직장 변화에 대해 윤석금 회장에게 조언을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