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타고난 미생물 사냥꾼 서울대 천종식 교수와 함께 떠나는 흥미진진한 미생물 세계로의 여행. 흔히 세균이나 곰팡이 그리고 박멸해야될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미생물들을 인간에게 이로운 점, 해로운 점까지 모두 포함해 다양한 시각에서 다루고 있다.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와 일화 중심으로 재미있게...
이 책에서는 현재 생명과학 미래에 방향성을 제시해준다. 앞으로는 분자생물학이 발달할 것인데, 그에 따른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학이 중요하게 여겨질 것이라고 알려준다. dna와 단백질에 대해 정확히 정의하고, 유전과 가계도에 대해 간단히 정의한 뒤 미생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작다고 모두 미생물인가? 그렇지 않다. 보통 대게는 동물, 식물이 아닌게 미생물이라 여겨지는데 어느정도는 맞는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는 미생물의 계통수를 살펴보며 미생물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려준다. 어느 태초에 조상에서 분화된 세종류가 있는데 박테리아, 아케아, 진핵세포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