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00년 후의 미래를 향해 떠나는 여행!현대 물리학의 혁명적 패러다임을 개척한 글로벌 베스트셀러 《평행우주》, 《불가능은 없다》의 저자 미치오 카쿠가 전하는 미래 물리학의 모든 것『미래의 물리학』. 평행우주론의 창시자, 이론물리학계의 세계적 석학인 저자가 첨단기술을 연구하는 300여 명의...
미치오 가쿠는 예전에 다큐멘터리에서 본 적이 있는 물리학자였다. 특이한 것이 이름은 일본인인데 미국인이었다. 초끈이론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우리 뇌 구조가 컴퓨터랑 유사하고 뉴런이 다 이어져 있어서 뇌를 활용하면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이건 뇌피셜이지 않을까 싶다. 뇌과학은 의학과 관련된 분야인데 물리학자가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함부로 말하지 않았으면 한다. 저자는 기존의 예측이 빗나간 경우를 많이 언급했다. 예전에는 미래에 대한 추측을 예를 들어서 뭐가 나오면 뭐는 아예 사라질 것이다 이런 식이었다.
20년 전 한 컴퓨터 전문가가 예측했던 미래는 유비쿼터스 컴퓨팅이었다고 한다. 컴퓨터 칩이 싸게 대량생산되어서 옷과 가구, 심지어 사람의 몸에도 심어질 것이라는 예측이었다. 사람 몸에 이식되는 것은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머지않아 가능해질 것이고 옷, 가구 등에 이식되는 것은 IoT로 실현되었다.
웃긴 것은 그 당시만 하더라도 이 사람의 예측을 전부 비웃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는 지수함수 그래프를 머리로 그리지 못하고 선형적인 사고에 익숙하다고 하였다. 초기의 변화가 너무 미미해서 그것을 감지하지 못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엄청난 속도로 발전한다고 한다. 컴퓨터의 발전 속도가 이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