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어령의 지의 최전선』은 21세기 지식의 최전선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이어령 교수의 핵심 분석과 통찰을 《S 매거진》의 정형모 기자가 글로 정리한 책이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경계가 무너진 인터페이스의 혁명 시대를 정확하게 읽어낼 정보와 문화의 현상들을 짚어낸다. 단순히 신지식을 나열하는...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은 우연히 GYBM 진행실에서 책을 고르던 중,팀장님이 추천해주셔서 보게 되었다.나는 이 책을 읽는데 총 4일이 걸렸다. 최근에 책을 잘 안읽고 있어서 속독을 못하기도 했고 인문학이라는 책이 딱딱하고 어렵기도 하기에 그랬다.하지만 그럼에도 지의 최전선 이 책은 흥미를 돋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이어령 교수의 지의 최전선은 처음에 인터넷과 7대의 컴퓨터에서부터 시작한다. 인터넷에서 시작한 최전선은 지리학으로 지리학에서 물리학 그리고 인문학 까지 모든 전쟁터를 아우른다. 첫번째 흥미를 갖고 보게 된 주제는 최근 한국 경제시장과 가장 맞 닿아 있는 문제로 한국의 입지는 지금 어떻게 해야 하는 가이다.중국과 미국의사드문제부터 시작하여 많은 정치문제와 외교문제는 날이 맞지 않는 톱니바퀴처럼 어긋나고 있다. “대한민국은 대륙국가인지, 해양국가인지 묻고 있다. 한국은 대륙국가이자 동시에 해양국가인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은 반도국가이다. 대한민국이 추구하는 최적의 상황은 해양의 체제와대륙의 체제가 하나로 통합되어야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