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널리 알려지지 않은 코로나 팬데믹 경제 위기의 시작이다.
지난 34년간 한국경제의 최전선을 지켜온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차관의 신간 『격변과 균형: 한국경제의 새로운 30년을 향하여』(권순우 정리)는 이 위기의 순간에서 출발한다. 현장에서 위기를 직접 목격하고 관리한 김 전 차관은 당시의...
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지금 이 시대는 바야흐로 복합위기시대라고 할 수 있다. 세계경제가 이러하니 유기적으로 맞물려 있는 한국경제 역시 비슷한 실정이다. 이 책은 이런 위기의 시대에 생존을 위한 전략을 담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경제구조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다룬다.
이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대유행 전 가장 중요한 사건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의 변화를 살펴보고, 코로나19 범유행 위기로 인한 개발과정, 특성, 구조적 변화 등을 조사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2부에서는 팬데믹 이후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갖고 들여다봐야 할 핵심 주제와 제안들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