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착하게 살고, 베풀고, 남을 배려하면 그 대가로 행복과 사랑과 성취감이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유형의 ‘착한 남자’들이 소개되어 있다. ‘착한남자 신드롬’에 빠져 있는 그들이 실제 생활에서 느끼는 것은 좌절감과 분노이다.
왜 그럴까? 이 책은 그런 착한남자의 심리와 행동을 분석하여 문제...
착한남자 별로 매력없다. 나쁜남자가 매력있다. 여성들은 나쁜남자를 좋아한다. 이제부터 나도 나쁜남자가 될 것이다. 그래야 여자들에게 매력적인 남자로 섹시한 남자로 어필 할 수 있다. 음흉함을 뒤로한 착함을 버리고 거칠게 다루면 여자들은 더 매력있게 생각한다니 신선하다. 요즘 남자들은 거칠고 투박한 사람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파이터라면 모를까? 파이터라고 해도 선할뿐 와일드해 보이지 않는다. 여자가 아니기에 어떤 남자를 매력있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여자라면 누가 매력이 있을까? 착한순둥이 아니면 나쁜날날이. 여자의 마음은 갈대다. 언제는 착하고 매너있는 남자가 좋다고 했다가 험하고 거친 남자가 매력 있다니 종 잡을 수 없다. 작가는 착한남자는 이제 그만 하고 당당한 남자로서 살아야 된다고 주장한다. 이기심도 좋고 나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살자는 취지이다. 선남 신드롬이란 착하게 살면 여자로부터 사랑 받고 필요한 것을 충족하며 아무 문제없는 순탄한 인생을 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증세를 말한다.